소니코리아, Φ4.4mm 표준 밸런스 헤드폰 MDR-1AM2 4년 만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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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Φ4.4mm 표준 밸런스 헤드폰 MDR-1AM2 4년 만에 출시
  • 노경주 기자
  • 승인 2018.03.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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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노경주 기자] 소니코리아가 Ф4.4mm 표준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HRA(High Resolution Audio) 헤드폰 MDR-1AM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MDR-1AM2는 MDR-1A를 4년 만에 리뉴얼한 제품이다. MDR-1AM2의 가장 큰 특징은 아티스트가 의도한 음악을 생생하게 사용자의 귀까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고음 재생에 초점을 맟춰 어쿠어스틱 음원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한다는 점이다.

특히, 소니의 플래그십 오디오 시그니처 시리즈 헤드폰인 MDR-Z1R에 적용된 피보나치 패턴 그릴이 장착돼 고음부 왜곡을 최소화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전하는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이 탑재돼 더욱 풍성한 고음부 사운드를 느끼게 한다. 또한, 최대 100kHz까지 재생이 가능한 40mm 대구경 HD 드라이버는 다양한 포맷의 고해상도 음원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사용자 편의도 한층 더 강화됐다. 헤드폰 착용 시 편안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이어패드는 저탄성 폴리우레탄 폼으로 제작됐으며,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 없는 183g의 가벼운 무게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귀 전체를 감싸는 엔폴딩 구조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행거, 머리가 눌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내향성 축 구조 적용으로 머리와 귀에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이어패드가 좌우로 회전이 가능해 가방이나 포켓에 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신제품 MDR-1AM2는 블랙, 실버 2가지 색상으로 3월 2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4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MDR-1AM2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소니스토어와 소니스토어 압구정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구매고객 전원에게 헤드폰을 거치할 수 있는 블랙 메탈 스탠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MDR-1AM2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휴대용 앰프 및 워크맨 패키지도 마련됐다. MDR-1AM2와 고출력 HRA 앰프 PHA-1A 패키지 구매가는 399,000원, Ф4.4mm 표준 밸런스 출력의 고성능 HRA 앰프 PHA-2A 패키지 구매가는 749,000원이다. Ф4.4mm 표준 밸런스 사운드를 지원하는 HRA 워크맨 NW-ZX300가 포함된 패키지는 849,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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