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SK텔레콤이 9일 오전 본사 T타워에서 피겨여왕 김연아 씨, 빙속황제 이승훈 선수와 함께 갤럭시S9 개통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통행사에서는 최고 속도 약 1Gbps LTE를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SK텔레콤은 갤럭시S9 출시와 함께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주요 광역시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1Gbps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SK텔레콤과 갤럭시S 시리즈 매니아 고객 9명이 ‘S어워즈’를 수상하고,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 갤럭시S9을 증정받았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김연아 씨, 이승훈 선수와 고객들이 특별한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 최랄라 씨가 맡았다.
갤럭시S9 출시에 맞춰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T갤럭시클럽S9’ 2종을 출시한다. 갤럭시S9 구매 고객이 향후 신규 갤럭시S·노트 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신청 고객 가운데 총 999명을 선발해 ▲미국 관광명소 투어에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갤럭시S9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SUPER 9 인생샷 원정대’(9명) ▲삼성 갤럭시 기어 스포츠(9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9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 전체 가운데 절반이 S9+ 256GB를 예약했다. 남성은 50%가 블랙 색상을, 여성은 60%가 퍼플 색상을 선택했다. 30대 남성은 전체 고객 가운데 30%를 차지해 갤럭시S9 대표 고객군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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