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S 씽큐 9일 국내 출시, 기존 V30도 AI 업그레이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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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S 씽큐 9일 국내 출시, 기존 V30도 AI 업그레이드 시작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03.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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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LG전자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AI(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LG V30S 씽큐(ThinQ)를 출시한다. 기존 V30 고객을 위한 AI 업그레이드도 진행한다.

새로 출시한 LG V30S 씽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공감형 AI’를 탑재했다.

특히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설정하는 ‘AI 카메라’,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 관련 제품 쇼핑, QR코드 분석까지 한 번에 알려주는 ‘Q렌즈’,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보를 분석해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등을 통해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카메라나 전화, 메시지 등 주요 기능에 대해 명령어를 실행하면 스마트폰을 열지 않아도 음성 제어가 가능한 ‘Q보이스’로 음성 AI 기능을 강화했다.

이외에 6GB RAM과 128GB(LG V30S 씽큐), 256GB(LG V30S+ 씽큐)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로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췄다.

V30S 씽큐의 출고가는 1,048,300원, V30S+ 씽큐의 출고가는 1,097,800원이다.

한편, AI 카메라, Q렌즈 등의 공감형 AI 기능은 기존 LG V30 고객들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똑같이 즐길 수 있다. V30 고객은 공지가 팝업으로 뜨면 이를 확인하고 와이파이나 데이터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업데이트는 통신사 정책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일상의 편리함을 한층 높여주는 AI 기술을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에 담아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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