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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북5 NT500R5N-X74A, i7-8550U와 지포스 MX150 탑재

김희철 기자l승인2018.03.07l수정2018.03.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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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코어 i7-8550U와 지포스 MX150을 갖춘 실용적인 노트북

삼성전자 노트북5 NT500R5N-X74A

삼성전자 노트북 제품군은 크게 네 분류로 나뉜다. S펜을 갖춘 노트북 Pen, 대용량 배터리의 노트북 9, 게이밍 제품군인 노트북 Odessey, 마지막으로는 노트북 5/3이다. 노트북 5/3은 합리적으로 실용적인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비록 노트북 Pen, 노트북 9처럼 가벼운 무게는 아니지만, 성능만 놓고 보면 상위 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제품군이 있다. 이번 호에 소개할 삼성전자 노트북5 NT500R5N-X74A가 그렇다. 게임도 가능한 사양이다.

 

확장성이 뛰어난 고성능 대화면 노트북

삼성전자 노트북5 NT500R5N-X74A(이하 NT500R5N-X74A)는 인텔 8세대 코어 i7-8550U를 탑재한 15.6형 노트북이다. 생산성에 특화된 노트북으로 업무 용도로 쓰기 적합하며, 외장 그래픽을 탑재해 게임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비반사 패널로 빛반사가 적다. 빛반사가 잘 되는 패널은 형광등 불빛 등이 비추고, 그게 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눈이 아프다. 그럴 걱정 없이 장시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외관은 흠잡을 곳 없이 깔끔하다. 무광 블랙 색상으로 지문이 묻지 않아 항상 깔끔하다. 키보드에는 알루미늄 시트가 적용됐다. 팜레스트도 알루미늄이라 타이핑을 진행해도 시원하며 안정감이 있다. 키보드는 15.6인치 노트북답게 풀배열로 키캡 간의 간격도 적당히 벌어져 있다. 숫자키가 따로 갖춰져 있으니 엑셀 등의 생산성 작업을 진행할 때 굉장히 편하다.

또한, 키캡은 곡선형으로 설계돼 손가락에 잘 달라붙는다. 오타가 날 일이 적고 장시간 타건 시에도 한결 가볍다. 이외에 무게는 1.95kg이며 크기는 375x248x20.85mm다. 포트는 HDMI, USB 3.0 x1, USB 2.0 x2, 3-in-1(SD, SDHC, SDXC) 멀티미디어 카드 리더, 스피커/마이크 콤보 x1, RJ45 x1, 어댑터 단자를 갖췄다. 주목할 만한 점은 윈도우 10 홈이 함께 탑재된다는 것. 운영체제를 따로 구입해 설치할 필요가 없으니 번거롭지 않다.

▲ 깔끔한 무광 블랙 색상이다. 팜레스트도 넓어 타건할 때 안정적이다.
▲ SD카드 슬롯, USB 단자 두 개, 켄싱턴 락 홀을 갖췄다. 참고로 힌지는 180도에 가깝게 내릴 수 있다.
▲ RJ45, HDMI, USB 단자, 헤드폰/마이크 콤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키캡은 곡선형임을 확인할 수 있다.

 

Video HDR 기술을 탑재했다

NT500R5N-X74A는 광시야각 패널을 갖춘 15.6인치 노트북이다. 시원한 화면을 갖춘 만큼 영화, 영상를 보게 될 일이 많다. NT500R5N-X74A는 사양만 놓고 보면 4K UHD 영상도 구동한다. 또한, 주목할 만한 특징이 비디오 HDR을 지원한다는 것. 해당 기능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유튜브에서 퍼시픽 림:업라이징 트레일러를 감상하며 적용해 봤다. 로봇들이 모여서 가슴에서 빔을 발사하는 장면에 적용해 봤다. 말 그대로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두워지고, 밝은 부분은 더 밝아졌다.

▲ 비디오 HDR OFF.
▲ 비디오 HDR ON. 중앙 로봇의 등 부분은 조금 더 어두워졌고, 로봇들이 빔을 발사하는 장면은 색이 더 진해졌다.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을 탑재했다

NT500R5N-X74A는 사양 하나만 놓고 보면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코어 i7-8550U, DDR4 4GB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MX150을 탑재했다. 우선, 코어 i7-8550U는 4코어 8스레드 CPU다.

8스레드는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시절까지만 해도 데스크톱 코어 i7 라인업의 특징이었는데, 그게 저전력 노트북 CPU에 이식된 것이다. 즉, 게임·영상 편집·그래픽 작업 등 코어/스레드가 많이 요구되는 상황에 적합하다. 기본 클럭 1.8GHz, 부스트 클럭 4GHz며 캐시 메모리도 8MB로 많다. 하지만 TDP는 15W에 불과하다.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GDDR5 2GB는 엔비디아의 저전력 보급형 GPU로 940MX의 후속작이다. 성능만 놓고 보면 GT1030이나 GTX750과 비슷하거나 조금 못한 성능이다. 즉, 옵션 타협 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메모리는 DDR4 4GB로 사실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난이도가 아주 낮기 때문에 쉽게 증설할 수 있다. 저장장치는 256GB SSD, 1TB 5400RPM 하드디스크를 갖춰 넉넉하다. 네트워크는 802.11ac(1x1), 블루투스 4.1, 기가비트 이더넷을 지원한다.

▲ 4코어 8스레드라 영상 편집 등의 고성능이 요구되는 작업에도 적합하다.
▲ 엔비디아 지포스 MX150을 탑재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업그레이드가 아주 쉽다

▲ 노트북 하판을 보면 HDD, 메모리 슬롯을 쉽게 탈거할 수 있다.
▲ 아주 간단하게 스토리지와 램 슬롯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토리지 부분에는 이미 2.5인치 1TB 하드디스크가 장착돼 따로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램 슬롯에는 DDR4 메모리를 구해 장착만 해 주면 된다.

 

컨설팅 모드로 여러 명이 화면을 보기 편하다

▲ 컨설팅 모드는 노트북9 Always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기능이었다. NT500R5N-X74A도 이를 지원한다. Fn+F11키로 설정할 수 있다. 화면을 180도로 뒤집어 바로 앞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어 화면을 보여주며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 적합하다.

 

성능은 어떨까

▲ 유니진 밸리를 구동 후 첫 번째 챕터에서 시점을 고정하고 15분 후 온도를 측정했다. 63도로 측정됐다. MX150이 저전력 고성능 GPU라 풀로드 시에도 온도가 그리 높지 않다.
▲ 렌더링 성능을 바탕으로 CPU 성능을 측정하는 시네벤치로 확인해 보니, 코어 i7-8550U는 아이비브릿지 코어 i7-3770에 가까운 성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 파이널 판타지 14 벤치마크. 1920x1080 하이 랩톱 설정으로 진행했다. 최종 결과는 HIGH로 측정됐다. 충분히 즐길만 하다.
▲ 오버워치는 1920x1080 낮음 옵션에 렌더링 스케일 100%으로 설정 후 훈련장을 한 바퀴 돌면서 프레임을 측정했다. 평균 60, 최소 58프레임을 기록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마치며

NT500R5N-X74A는 마감 처리가 뛰어나며 발열이 크게 높지 않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CPU 성능이 4코어 8스레드로 뛰어나 작업에 적합했고, 지포스 MX150 덕분에 오버워치 등의 FPS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문서 작업 시 팜레스트가 편안하며 키보드 타건감도 좋은 편이다. 뛰어난 작업 성능과 더불어 어느 정도 게임을 즐길 독자에게 추천한다.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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