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커브드 모니터 최적화 게이밍 사운드바 ‘BZ-SP600X Curved Soundba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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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커브드 모니터 최적화 게이밍 사운드바 ‘BZ-SP600X Curved Soundbar’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3.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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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모니터 곡면과 일체감을 이루는 게이밍 사운드바 ‘BZ-SP600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Z-SP600X는 커브드 디자인을 적용한 사운드바다. 모니터 바로 밑에 놓고 쓸 수 있다. 평면 모니터와 함께 쓰는 것도 가능하다. 브리츠측에 따르면 소리가 청취자를 중심으로 모여 사운드 공간감과 입체감이 향상됐다. 좌우 길이는 약 60.5cm로, 32인치부터 42인치 모니터까지 폭넓게 쓸 수 있다.

내부에는 52mm 대구경 프리미엄 유닛을 탑재했다. 출력은 10W다. 두 개의 스피커 유닛은 약간 위쪽으로 사용자를 향해 배치됐다. 양쪽 바닥에는 저음역에서 소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스피커의 공진음을 최소화하는 에어덕트가 마련됐다.

게임을 위한 다양한 인터페이스도 탑재됐다. 좌측면의 헤드폰과 마이크 단자로 PC 본체를 거치지 않고 바로 꽂아 쓸 수 있다. 그 옆에 있는 USB 포트에는 7.1채널 게이밍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다. 해당 USB 포트는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충전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BZ-SP600X는 USB 5V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PC의 USB포트에 꽂으면 된다. 3.5mm 스테레오 단자를 이용한 외부 입력이 가능해 TV에 연결해 AV 사운드바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USB 케이블을 USB 전원 어댑터에 연결해야 한다. PC와 연결되는 USB와 오디오, 마이크 케이블은 내구성 높은 제품이 사용됐으며, 케이블 길이는 1.4m다. 가격은 49,000원이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BZ-SP600X는 커브드 형태의 사운드바로써 최근 들어 많이 사용되는 커브드 모니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며 “게임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유닛 탑재로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주며, 오디오 입출력과 USB포트로 편의성을 더해 게임을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다”고 전했다.

한편, 브리츠는 BZ-SP600X 출시 기념으로 구매자 포토상품평 또는 후기 모집을 진행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해당 제품 BZ-SP600X를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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