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고 더 즐길 거리 많은 큐닉스 강서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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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고 더 즐길 거리 많은 큐닉스 강서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다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8.03.05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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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큐닉스(경성GK)가 용산에 있었던 서비스 센터를 강서로 확장 이전했다. 큐닉스 강서 서비스 센터는 기존 용산 서비스 센터의 두 배인 230㎡ 규모이다.

기존 용산 서비스 센터는 용산이라는 위치임에도 지하철역과 거리가 멀고 전용 주차장도 없어 접근성이 불편했다. 하지만 강서 서비스 센터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지하철역 2개(5호선 송정역, 9호선 공항시장역)가 있고 건물 주차장 무료 이용으로 접근성이 더 뛰어나다.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자가용으로 서비스 센터를 찾아도 문제없다. 새로운 장소에 둥지를 튼 큐닉스 서비스 센터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smartPC사랑이 직접 찾아가봤다.

 

어디에 있나?

큐닉스 강서 서비스 센터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대로 21길 64(공항동 18-110)에 있는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건물 입구와 위에 ‘큐닉스’와 ‘언더독’ 간판과 있기 때문에 못 보고 지나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지도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9호선인 공항시장역까지는 걸어서 3~4분 정도, 5호선인 송정역까지는 걸어서 5~6분 정도가 걸린다.

 

무엇을 할까?

큐닉스 강서 서비스 센터는 단순히 A/S만 하는 곳이 아니다. 한쪽에는 큐닉스에서 여태까지 출시했던 모니터 또는 앞으로 출시할 예정인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중에는 아직 시중에 출시되지 않은 21:9 비율에 무려 200Hz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도 있었다.

큐닉스 강서 서비스 센터에 찾은 고객들을 위한 장소도 마련됐다. 한쪽에는 대기할 수 있는 탁자와 의자가 있고 여기에 앉아 TV를 보거나 비치된 잡지와 신문을 볼 수 있다.

기다리면서 입이 심심하다면 조건 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즐기면 된다. 간식은 겨울 한정으로 호빵이 마련돼 있으며, 그 외에 캡슐 커피나 믹스 커피, 각종 차와 과자 등이 제공된다.

▲ 실제 간식을 먹을 때는 직접 꺼내 먹어야 한다.

장시간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다면 따로 마련된 시연대에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시연대는 총 2곳이 있는데 큐닉스의 최신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현재 시연대에는 21:9 비율과 200Hz 주사율을 지닌 모니터 ‘QX351C REAL 200 CURVED’와 이번 달 리뷰에도 실린 4K UHD 모니터 ‘UHD4026R CURVED HDR HOT’이 설치돼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 밖에도 큐닉스 게이밍 장패드와 마우스 번지, 게이밍 의자 등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21:9 비율에 200Hz 주사율을 지닌 게이밍 모니터를 만나볼 수 있다.

 

넓은 공간의 창고

큐닉스 강서 서비스 센터는 기존 용산 서비스 센터보다 2배 큰 규모다. 이 때문에 전용 창고에는 다양한 큐닉스 제품이 쌓여져 있다. 강서 서비스 센터에서 1:1로 물건을 교환할 수도 있고 구매 후 직접 들고 가는 것도 가능하다. 창고 한쪽에는 컨베이어 벨트가 설치돼 있는데 이를 이용해 무거운 모니터도 쉽고 빠르게 1층으로 옮길 수 있다.

 

A/S는 언제 어떻게?

큐닉스 강서 서비스 센터는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된다. 오후 1~2시에는 점심시간이기 때문에 이때는 운영되지 않는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기 때문에 큐닉스 강서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참고하자. 만약 방문 예정이라면 전화나 메일로 A/S 접수 및 문의를 먼저 하자.

이 밖에도 큐닉스는 강서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과 함께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오픈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서 ‘큐닉스’를 검색 후 등록하면 큐닉스 모니터 관련 정보와 이벤트, A/S 상담까지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큐닉스 공식 모델, 김묘정

이날 큐닉스 강서 서비스 센터에는 큐닉스 공식 모델인 김묘정 씨도 방문했다. 김묘정 씨는 2017년 큐닉스 모델로 선정돼 큐닉스의 다양한 제품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참고로 김묘정 씨는 smartPC사랑의 2017년 11월호의 표지 모델이기도 했다.

▲ smartPC사랑 2017년 11월호의 표지 모델이었던 김묘정 씨.
▲ 큐닉스에서 출시 예정인 65인치 4K UHD TV.

 

마치며

용산에서 강서로 둥지를 옮긴 큐닉스 서비스 센터는 전보다 넓고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아직 출시되지 않거나 이제 막 출시된 최신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주변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에 지하철역이 2개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방문의 접근성도 뛰어났다. 굳이 A/S 목적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방문해서 큐닉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보고 즐겨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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