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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웨어러블 시장 10.3% 성장, 애플 1위 수성

이철호 기자l승인2018.03.02l수정2018.03.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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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애플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2017년 전 세계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이 1억 1,540만 대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6년의 1억 460만 대에 비해 10.3%가 증가한 수치다.

2017년 4분기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 또한 3,790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7%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애플이 2017년 한 해 동안 1,770만 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5.3%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7년 4분기에는 신제품 애플워치3를 앞세워 800만 대에 이르는 웨어러블 기기를 판매했다. 이를 바탕으로 애플은 2016년 대비 출하량을 55.9%나 끌어올렸다.

2위는 1,570만 대를 판매한 샤오미(점유율 15.7%)가 차지했으며, 1,540만 대를 판매한 핏빗(점유율 13.3%)이 뒤를 이었다. 삼성, LG 등 국내 업체들은 5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IDC 리서치 디렉터 라몬 T. 라마스는 “2016년에 비해 성장폭이 다소 둔화됐지만 이는 소비자의 관심 하락이 아닌 여러 업체들이 경쟁을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서 “소비자의 취향이 점점 더 다양해지는 가운데 그동안 애플은 스마트폰과의 연결성 및 멀티미디어 스트리밍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켰다”면서 “앞으로도 애플이 이를 계속 지켜나가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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