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세계 최초 시네마 4K 60P 비디오 녹화 플래그십 카메라 ‘LUMIX GH5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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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세계 최초 시네마 4K 60P 비디오 녹화 플래그십 카메라 ‘LUMIX GH5s’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02.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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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저조도촬영에 강한 고감도 카메라 LUMIX-GH5s(이하 루믹스 GH5s)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루믹스 GH5s는 단순 미러리스 카메라가 아닌 전문 영화 제작자를 위해 설계, 개발되어 저조도 환경에 강하고 뛰어난 감도와 화질을 제공한다.

루믹스 GH5s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루믹스 GH시리즈에서 한층 강화된 영상 촬영 기능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중 세계 최초로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 규격 4096x2160 해상도 4K UHD 60p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듀얼 네이티브 ISO 기술과 Venus Engine이 장착 된 새로운 10.2 메가 픽셀 디지털 라이브 MOS 센서는 총 화소 1,193만 화소, 유효화소 1,028만 화소를 제공하며 이미지의 어두운 부분까지 충실하게 재현해 최대 ISO 51200 고감도 레코딩을 가능케 한다.

또한, 이 센서는 멜티에스펙스 시스템(Multi-Aspect Ratio)으로 4:3,17:9,16:9 및 3:2 종횡비에서 동일한 화각을 구현한다. 더불어 초당 30 프레임의 6K PHOTO 기능을 지원하여 1,800만 화소의 6K(5184x3456) 고해상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마그네슘 합금 풀 다이 캐스트가 전면, 후면 및 상단 프레임으로 구성돼 튼튼하고, 모든 조인트, 다이얼, 버튼에 대한 시공 및 밀봉돼 방수, 방진, 방적 기능을 탑재하였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영하 10도 이하의 온도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됐으며 고속, 대용량 UHS-II 및 Video Speed Class 60과 호환되는 듀얼 SD 메모리 카드 슬롯이 탑재돼 사용자는 릴레이 녹음, 백업 녹음 또는 할당 녹음 등 다양한 녹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DFD(Depth From Defocus)를 적용한 AF기능 또한 한층 더 발전했다. 이 기술은 렌즈의 광학 특성 데이터를 즉시 확인하면서 다른 선명도의 두 이미지를 평가하여 피사체와의 거리를 계산한다.

루믹스 GH5s에는 약 1.52x/0.76x(35mm 카메라 상당)의 고배율을 자랑하는 대형 LVF(라이브 뷰 파인더)를 장착했다. 120fps의 부드러운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대형 LVF를 탑재한 고정밀 고속 OLED 디스플레이는 368만 화소의 해상도에 100% 시야를 제공한다.

이외에 블루투스와 Wi-Fi 연결 기능을 통합하고, 블루투스 4.2와의 호환성으로 최소 전력으로 스마트폰, 태블릿과 지속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Wi-Fi는 안정적인 연결을 위해 기존 2.4GHz (IEEE 802.11b/g/n) 외에도 5GHz(IEEE802.11ac) 8을 선택할 수 있어 간편한 조작으로 즉각적인 이미지 공유가 가능하다.

파나소닉의 루믹스 GH5s의 크기는 138.5x98.1x87.4mm, 바디 무게는 580g, 배터리와 메모리 포함시 660g. 배터리 성능은 사용으로 모니터로 약 440매, 파인더로 410매, H-FS12060 장착 시 절전 LVF모드에서 1,300매까지 사용 가능하며, USB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색상은 블랙 단일 색상이며, 가격은 2,990,000원이다. 부가 액세서리는 배터리 그립, 스플래시 프루프, XLR 마이크 어댑터 등으로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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