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커스텀 음향기기 브랜드 ‘폴린이어스’(Paulin Ears)가 정식 론칭에 앞서, 오는 3월 2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뚝딱뚝딱 수제 박람회’에서 개인 맞춤형 이어폰과 이어 플러그 제품을 공개한다.
폴린이어스는 엔지니어의 영어 이름 ‘폴’과 ‘인이어’를 합성해 만든 이름을 지은 브랜드다. 폴린이어스의 엔지니어는 과거 2016년 3월을 시작으로 국내 유명 항공기 조종사들에게 청력보호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400건이 넘게 공급을 해왔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폴린이어스는 인체에 무해한 재료를 이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커스텀 이어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전문적인 직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생활 소음에 민감한 고객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폴린이어스 담당자는 “현대사회에 증가하는 주변 소음으로 고통을 받던 중 청력 관련 제품을 직접 연구해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폴린이어스 브랜드의 공식적인 제품 론칭은 올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스마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