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LG전자가 올해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LG V30S 씽큐(ThinQ)’를 공개한다.
LG V30S 씽큐는 LG V30를 기본 플랫폼으로 하되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쓰면서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기능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집약했다.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고려한 휴대 편의성부터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사용 편의성까지 고객의 편리함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분석해 누구나 편리하기 쓰고 싶어 하는 기능들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공감형 AI’를 탑재했다.
특히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모드를 추천하는 ‘AI 카메라’,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 관련 제품 쇼핑, QR 코드 분석까지 한 번에 알려주는 ‘Q렌즈’, AI 알고리즘을 통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브라이트 카메라’ 기능 등을 통해 카메라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고객들이 많이 쓰는 기능을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음성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Q보이스’도 새롭게 적용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음성으로 동작하는 LG만의 편의 기능도 크게 늘렸다.
제원은 6GB RAM, 128/256GB 내장 메모리 등 최고 수준이며, 6인치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또한,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14개 항목에서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뛰어난 안정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LG전자는 26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World Mobile Congress 2018)에서 LG V30S 씽큐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LG V30S 씽큐에서 보여준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이를 패키지해 다른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은 “고객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에 AI 기술을 접목해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