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두 개의 알람 지원한 FM/AM 라디오 알람시계 ‘BZ-CR294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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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두 개의 알람 지원한 FM/AM 라디오 알람시계 ‘BZ-CR2942’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2.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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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가 세련된 디자인에 알람과 라디오 기능으로 활용성을 높인 알람 라디오 시계 ‘BZ-CR2942’를 출시한다.

BZ-CR2942는 작고 깜찍한 탁상형 타입의 알람시계다. 전면에는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현재 시각과 작동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표면은 거울과 같이 반사도가 높은 재질을 사용했다. 상단에는 9개의 버튼이 기능별로 배치됐다. 내부에는 1.5인치(38.1mm) 유닛을 탑재했다.

알람은 최대 2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알람음은 FM라디오 혹은 부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낮잠 타이머 기능도 들어갔다. 5분부터 120분까지 시간을 설정하면 지정한 시간에 알람을 울려 깨워준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라디오가 꺼지는 슬립타이머 기능도 지원하며, 5분부터 120분까지 지정할 수 있다.

라디오는 FM과 AM 모두 지원한다. 채널 탐색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수신 가능한 채널을 찾으며, 디스플레이에는 수신 중인 채널이 표시된다. 외장 안테나가 있기 때문에 보다 깨끗한 음질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FM은 20개, AM은 10개 채널까지 프리셋으로 저장할 수 있다.

BZ-CR2942는 AC220V 전원으로 구동된다. 뒤쪽에는 백업용 보조배터리(AAA*2)가 들어가며, 일시적인 정전에도 설정된 데이터를 유지한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작고 깜짝한 크기로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화장대, 식탁, 사무용 책상 등 어디에도 어울리며, 미러 표면 처리된 전면부는 세련된 느낌을 더해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며 “두 개의 알람과 FM/AM라디오, 그리고 취침 타이머와 낮잠 타이머 등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해 생활에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스마트 매니저 알람시계 라디오이다”고 전했다.

BZ-CR2942의 소비자 가격은 4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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