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혁신적 IoT 중소·중견기업에 94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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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혁신적 IoT 중소·중견기업에 94억 원 지원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02.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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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을 2월 13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IoT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올해에 약 94억 원을 지원한다.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은 IoT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제품‧서비스의 시장진출 상용화를 지원한다.

공공부문, 산업현장,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 역량, 수행방법의 적절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20개 과제 내외를 신규로 선정(76억 원 규모)할 예정이다.

또한, 17년도 지원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비스는 시장에 조기 확산될 수 있도록 시범적용 범위 확대, 고도화 등 1년 간 추가 지원(18억 원 규모)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2월 22일 오후 2시에서 3시 30분까지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1홀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과기정통부 최영해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국민이 활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IoT 제품·서비스가 조기에 시장에 확산돼 국가 전반에 IoT 융합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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