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다양한 액세서리로 더 재밌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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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다양한 액세서리로 더 재밌게 즐기기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8.02.09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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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닌텐도에서 출시한 새로운 개념의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가 지난 2017년 12월 1일 국내에도 정식 출시됐다.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9달이나 늦은 출시였지만, 국내에서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출시 3일 만에 55,000대 이상이 팔렸고 출시 한 달 만에 약 11만 대가 팔렸다. 앞으로 출시될 대작 게임의 한글화가 이어질 예정이라 국내에서의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거치형 게임기라 단정 지을 수 없고 휴대용 게임기도 아니기 때문에 관련 액세서리가 많은 편이다. 거치형일 때와 휴대용일 때 사용되는 액세서리가 다르고 이러한 액세서리는 게임 플레이는 물론, 휴대나 거치를 돕기도 한다.

여러 업체에서 닌텐도 스위치 관련 액세서리를 출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 국내 업체인 경문 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인 ‘겜맥’(GAMMAC)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를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The 신나는 조작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은 모션 센서와 HD 진동을 탑재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컨트롤러다. 앞서 출시된 Wii의 위모콘과도 흡사한 기능을 가졌으면서도 보다 진보된 성능을 지녔다. 물론, 위모콘에서 사용됐던 액세서리 모양과 흡사한 형태의 액세서리도 존재한다.

 

1. 패드로 변신

NS 조이콘 핸드 그립이 있다면 조이콘을 일반 게임 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조이콘의 크기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성인 남성이 쥐고 플레이하기 불편한 편이다. 하지만 NS 조이콘 핸드 그립에 조이콘을 넣으면 그럴싸한 패드 크기가 되고 그립 부분이 생겨 패드를 쥐기 편해진다. 상단에는 SL/SR 버튼이 큼지막하게 배치돼 버튼을 누르기도 편리하다.

 

2. 핸들로 변신

NS 조이콘 레이싱 휠은 위모콘을 장착해 사용했던 레이싱 휠과 흡사한 형태다. NS 조이콘 핸드 그립처럼 조이콘을 NS 조이콘 레이싱 휠에 넣고 게임을 즐기면 된다. 특히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같은 레이싱 게임을 할 때 몰입감을 높여준다. 조이콘에 모션 센서가 탑재됐기 때문에 NS 조이콘 레이싱 휠에 조이콘을 넣고 운전대를 돌리듯이 플레이하면 된다.

 

3. 충전 패드로 변신

NS 조이콘 차징 그립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조이콘 그립과 똑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다른 점이라면 USB Type-C 단자를 꽂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조이콘을 본체에서 뽑아 따로 들거나 조이콘 그립에 넣고 게임을 즐길 때 조이콘을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게임을 하다가 조이콘의 배터리가 소진되면 충전할 때까지 게임을 그만둬야 하는데 이러한 불편함을 미연에 방지해준다.

 

The 편리한 연결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지만, 보다 큰 화면에서 즐기고 싶다면 전용 독의 연결 단자를 통해 TV나 모니터에 연결해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전용 독은 알고 보면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러한 단점을 커버해주는 액세서리를 소개해본다.

 

1. 보다 자유로운 연결

전용 독에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그저 독에 넣는 것만 가능하다. 독에 넣으면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게임 화면을 볼 수 있지만, 닌텐도 스위치를 케이스 등에 끼운 상태라면 독에 넣을 때마다 케이스를 분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NS 충전독 연장 케이블을 사용하면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고도 독에 연결할 수 있다.

 

2. 보다 손쉬운 연결

외부 디스플레이에 게임 화면을 띄우기 위해서는 앞서 이야기한 전용 독이 필요하다. 하지만, 독의 크기도 만만치 않아 이동하면서 들고 다니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액세서리가 NS HDMI 컨버터이다. 휴대하기에 좋은 작은 크기임에도, 전용 독과 똑같은 성능을 지녔다.

 

3. 보다 편리한 조작

닌텐도 스위치 전용으로 출시된 프로 컨트롤러 패드의 성능은 상당히 좋다. 다양한 게임을 즐길 때에도 프로 컨트롤러 패드 하나면 충분할 정도다. 하지만, 손에 익은 PS4의 듀얼쇼크 4나 엑스박스 원 패드를 닌텐도 스위치에 사용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NS 게임 컨트롤러 컨버터라면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이러한 패드를 연결할 수 있다.

 

The 간편한 휴대

 

1. 어디서나 안전하게

닌텐도 스위치를 산 사람들이 가장 많이 구비한 액세서리가 바로 액정 필름과 파우치일 것이다. 밖에서도 안전하게 휴대하기 위해서는 외부 요인으로 생기는 흠집이나 충격에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NS 슬림/하드 파우치는 닌텐도 스위치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도 게임 팩을 최대 10개까지 넣을 수 있다. 슬림은 두께가 얇아 휴대가 편리하며, 하드는 두꺼운 대신 외부 충격에 더 강하고 더 많은 물품을 넣을 수 있다. 하드 파우치는 지퍼 색상에 따라 총 3가지가 존재하고 전용 스트랩도 제공된다.

 


2. 거치와 휴대를 한 번에

닌텐도 스위치를 밖에서 2명이서 같이 할 경우에 필요한 것이 전용 거치대이다. NS 본체스탠드+게임팩케이스는 거치 기능을 지닌 팩케이스다. 각도 조절은 물론, 하단에 구멍이 있어 어댑터로 충전을 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내부에는 팩을 넣을 수 있는 케이스가 있는데 최대 24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 SD카드도 4개까지 보관 가능하다.

 

3. 패드도 언제든 휴대

프로 컨트롤러 패드를 휴대하고 싶다면 NS 멀티 게임 컨트롤러 수납 파우치를 눈여겨보자. 튼튼한 내구성에 넓은 공간, 전용 손잡이까지 있어 패드 휴대가 편리하다. 공간이 넓어 프로 컨트롤러 패드는 물론, 상대적으로 큰 크기를 자랑하는 엑스박스 원 패드도 수납이 가능하다.

 

4. 손쉬운 여행 준비 끝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장기간 외출이나 여행을 떠난다면 NS 여행 수납백이 딱이다. 겉보기에는 도시락 통처럼 생겼지만, 사용자 마음대로 내부를 꾸밀 수 있는 알짜배기 가방이다. 작은 크기 2개, 큰 크기 2개 파티션이 제공되는데 원하는 대로 공간을 나눠 닌텐도 스위치 본체는 물론, 어댑터나 패드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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