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 2018년 신형 DAP ‘PD-S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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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쿄, 2018년 신형 DAP ‘PD-S10’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01.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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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국내 고해상도 음원 시장이 차츰 성장함에 따라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DAP)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일본의 오디오 그룹 온쿄(Onkyo)가 최근 합리적인 가격의 DAP, ‘PD-S10’을 출시했다.

온쿄 루바토 PD-S10은 트윈 SABRE DAC(ES9018C2M)와 앰프(ES9601K)를 대칭으로 배치해 입체감 있는 고음질을 재생하는 DAP이다. 하드웨어에는 알루미늄 바디와 컨트롤이 용이한 노브를 장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DAP답게 지원 포맷도 다양하다. 최근 급부상 중인 고해상도 포맷 MQA 및 DSD 5.6Mhz/2.8Mhz, FLAC, WAV, ALAC, AIFF를 최대 192kHz/32bit까지 지원하고 그 밖에도 모든 범용 오디오 포맷의 재생을 지원한다.

여기에 온쿄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기술을 충실히 반영해 작은 소리부터 큰 소리까지 원음 사운드의 디테일을 섬세하고 리얼하게 지원하는 등 오디오 소스의 손실을 최소화해 DAP의 본질에 충실했다.

PD-S10의 소비자 가격은 48만 8천 원으로, 사운드캣 스토어 ‘자운드’에서 구매 시 고급 전용 가죽 케이스(4만 8천 원 상당)를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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