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1월 18일 세련된 디자인과 튜닝을 컨셉으로 마이크로닉스가 자체개발한 Master M400 PC케이스를 출시했다. 출시기념으로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Master M400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개발한 팔각 옥타곤 디자인의 미들타워 케이스로 기존 Master M200의 상위 버전이다. 외부디자인은 쿨링을 강조한 메쉬(Mesh) 버전과 스타일을 강조한 아크릴(Acrylic) 버전으로 나눠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했다.
양측 패널에는 강화유리를 적용해 튜닝성을 높였다. 또한, 내부 파워서플라이 커버에 부착된 라이저 케이블 거치대는 그래픽카드 수직설치를 가능하게 해 독특한 디자인이나 상위버전의 그래픽카드를 보유한 유저에게 더욱 화려한 튜닝 환경을 지원한다. 라이저 케이블은 마이크로닉스 공식샵을 통해 별도 구매 가능하다.
다이아몬드 컷팅을 적용한 상단의 I/O패널에는 시청각적으로 사용자를 배려해 FAN Controller와 LED Controller가 적용됐다. 고사양 게임을 구동하거나 저소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FAN Controller를 사용해 팬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별도로 RGB팬을 설치한 유저들을 위한 LED Controller로 취향에 맞게 빛을 조정할 수 있다.
Master M400은 특히 지난해 세계적인 행사인 컴퓨텍스(Computex, 2017)와 홍콩 글로벌소시스(Global Sources, 2017) 전자전에 출품돼 소비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킨 제품으로 출시 후 Master M400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aster M200은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서 약 20% 할인된 55,000원에 판매된다.
제품과 특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