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구글 데이드림 기반 VR 헤드셋 ‘미라지 솔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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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구글 데이드림 기반 VR 헤드셋 ‘미라지 솔로’ 공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1.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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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레노버가 ‘CES 2018’에서 가상현실(VR)을 적용한 ‘레노버 미라지 솔로’, ‘레노버 미라지 카메라’, ‘씽크패드 X1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CES 2018은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대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구글의 데이드림 플랫폼이 지원된 레노버 미라지 솔로는 독립형 VR 헤드셋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35 VR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레노버 미라지 카메라는 VR 콘텐츠 제작 도구다. 이를 통해 유튜브의 새로운 3D VR180 포맷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이미지·비디오 촬영을 할 수 있다.

비즈니스 노트북인 씽크패드 X1 시리즈 제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X1 카본 6세대’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14인치 크기의 노트북이다. 배터리 수명이 최대 15시간까지 늘어났다. ‘X1 요가 3세대’는 노트북과 태블릿 PC로 활용할 수 있는 투인원(2in1) 노트북이다. 글로벌 LTE-A 서비스와 씽크패드 펜 프로를 지원한다. 3세대 씽크패드 X1 태블릿 PC는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레노버는 이밖에도 투인원 PC ‘믹스 630’, 구글의 음성인식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레노버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글래스 ‘뉴 글래스 C220’ 등을 선보였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 CES에서 레노버는 스마트한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라이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미래 디바이스들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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