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4중 필터 초미세먼지 마스크 ‘LIFAair LM99’ 마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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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4중 필터 초미세먼지 마스크 ‘LIFAair LM99’ 마스크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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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인터내셔널은 여과 효과가 뛰어난 마스크 ‘LIFAair LM99’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LIFAair LM99의 제조사인 LIFAair(리파에어)는 1988년에 설립된 핀란드 기업이다. 군사분야 정화장비로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공기청정기 프리미엄 브랜드이기도 하다.

핀란드 에어 필터링 전문 기술로 탄생한 LIFAair LM99는 4중 필터 효과로 최대 98% 필터링이 가능한 마스크다. 1단계인 부직포(여과지)는 일반적인 먼지 등 큰 입자를 차단하고, 내부 필터를 보호한다. 2단계 정전기 필터와 3단계 유해물질차단 필터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PM 2.5)를 걸러낸다. 4단계에서는 미생물과 세균 번식을 차단하는 마스크 내 항균작용을 한다.

브리츠 측에 따르면 LIFAair LM99는 최대의 방진 효과와 편안한 호흡을 돕기 위해 독창적 설계를 적용했다. 방역용으로 뛰어난 성능을 지닌 KF 99 규격은 임산부와 노약자, 영유아에게는 호흡곤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면부 흡기 저항이 낮은 KF 94 규격을 선호한다.

반면 LIFAair LM99는 단방향 호흡방식 밸브 설계로 흡기 및 호기 저항을 줄임으로써 국제 표준 요구 사항보다 호흡저항이 월등하게 낮다. 때문에 KF 99 수준의 방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면서 KF 94와 비슷한 안면부 흡기저항 특성으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착용감도 높였다. 얼굴 윤곽에 가장 자연스럽게 밀착되므로 5% 이하의 누설률을 보인다. 또한 의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해한 고탄성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 외부 유입을 막아 오염 물질로부터 자유롭게 호흡을 할 수 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고탄력 재질이 코에 밀착되므로 안경 착용 시 김서림도 방지됐다.

브리츠 리파에어 담당자는 “미세먼지는 2013년 세계 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IARC)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할 정도로 인체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신체발달과 뇌신경인지 발달도 저하시킬 수 있다”며 “핀란드 에어 필터링 전문가가 만든 LIFAair LM99는 외출시 무방비하게 노출된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방어막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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