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감기나 비염, 후두염,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청소와 공기청정기 사용 등을 통해 미세먼지를 걸러내고 가습기 등으로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차량에서나 실내에서나 맑고 쾌적한 공기를 누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펀픽의 디어마 CZ500 차량용 청소기와 ST800 가습기를 추천한다.

차량 공기를 깨끗하게
디어마 CZ500 차량용 청소기

차량 내부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인체에 유해한 배기가스, 진드기 등에 노출된 곳이다. 따라서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내부를 깨끗이 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일부 청소기의 경우 빨아들인 먼지와 유해물질을 여과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해 2차 감염을 유발한다는 점이다.

디어마 CZ500 차량용 청소기는 이런 문제를 최소화했다. 우선 10,000RPM의 강력한 흡입력을 지닌 모터로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빨아들이고 6중 여과 시스템으로 이물질을 누출시키지 않고 완벽하게 흡입한다. 이 차량용 청소기의 여과 시스템에는 0.3마이크로미터의 미세먼지도 정화할 수 있는 HEPA 필터를 사용했다. 또한, 먼지통은 더 많은 먼지를 빨아들일 수 있도록 대용량 캡슐형으로 설계됐다.

디어마 CZ500 자동차 청소기는 사용하기도 편하다. 3가지의 다양한 헤드노즐로 차량 내부 각종 틈새는 물론 청소기가 들어가기 힘든 부분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하나의 버튼만으로 모든 조작을 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손잡이는 사용자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게다가 저소음 모터와 공기 배출구를 보이지 않게 한 설계 덕분에 조용한 차량 청소기다.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디어마 ST800 가습기

추운 날씨 때문에 창문을 닫고 보일러를 켜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가 나빠지기 쉽다. 그래서 가습기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디어마 ST800 가습기는 다른 가습기와 달리 원하는 습도(45~90%) 범위 내로 설정이 가능하다. 그래서 가정에서도, 사무실에서도 모자람과 지나침 없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초음파 가습기는 강력한 초음파 분무로 수분 분자를 피부 속까지 침투시키고 340ml/H의 분무량으로 빠르게 건조함을 제거한다. 또한, 디어마 ST800 가습기는 4L나 되는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수조를 갖추고 있다. 그래서 최장 16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물이 다 떨어지면 경고음을 내기 때문에 매번 남아있는 물의 양을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청결함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활성탄 필터와 은나노 정화 매쉬, 동나노 스틱, 은나노 향균 칩셋을 통해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공기를 정화한다. 사용이 끝나면 분리형 수조로 깨끗한 물 세척이 가능하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사무실용 가습기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가습기다.

이철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