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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매달 개최 개발자 포럼 ‘T 개발자 포럼’ 50회 개막

이철호 기자l승인2017.12.07l수정2017.12.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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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자들이 매달 모여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SK텔레콤의 ‘T 개발자 포럼’이 50회 째를 맞았다.

SK텔레콤은 국내외 개발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5G’를 주제로 50회 T 개발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T 개발자 포럼은 지난 2012년 7월 ‘스마트폰 기반의 차별적 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주제로 국내 개발자 30명이 모이며 시작됐다. 이후 포럼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CT 전반으로 주제를 확대하고, 참석자 수도 평균 300명으로 10배 늘어났다.

특히, SK텔레콤은 개발자들이 정기적으로 토론하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것이 혁신의 밑거름이라고 판단해, T 개발자 포럼을 매달 개최했다. 이후 지난 6년 간 6,000여 개의 업체에서 누적 1만 여명이 개발자 행사에 참가했고, 국내외 IT 기업 및 학계에서 300여 명이 연사로 참여했다.

학계 및 ICT 업계에서 유명한 연사들도 T 개발자 포럼에 연사로 참석했다. 로봇공학자 UCLA 데니스홍 교수, 뇌과학자 KAIST 김대식 교수, 구글에서 AR 프로젝트를 담당한 에이탄 마르더 앱스타인(Eitan Marder Eppstein), 페이스북의 브라이언 탄(Bryan Tan) 등 저명한 인사들이 강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HTC는 지난 2015년, VIVE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기 전 T 개발자 포럼에 해당 제품을 전시하며, 개발자들의 반응을 살피기도 했다.

SK텔레콤은 T 개발자 포럼에서 을지로 주변에 구축한 5G 시험망의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5G 시대에 도래할 다양한 융합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자사가 주최한 ‘5G 서비스 공모전’ 대상 수상작도 전시했다. 룩시드랩스는 VR 콘텐츠 이용 시 발생하는 뇌파와 시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감정을 분석하는 ‘VR 콘텐츠 기반 감정 분석’ 서비스를 시연했다. 리얼리티리플렉션은 대화형 AI 엔진과 연동해 상황에 맞는 얼굴 표정과 입모양을 실시간으로 표현하는 ‘AI 아바타’ 기술을 선보였다.

이외에 ▲국내 통신장비업체와 함께 개발한 신규 중계기 ▲AR/VR플랫폼인 ‘T리얼 스튜디오’ ▲360 VR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등도 시연하며, 개발자들에게 5G 시대에 꽃 피울 융합 서비스를 소개했다.

한편, 5G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제조사 등도 포럼 연사로 참여해, T 개발자 포럼 50회 개최의 의미를 높였다. 구글은 ‘AR·VR’, 삼성전자는 ‘5G 시스템 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SK텔레콤은 지난 6년 간 T 개발자 포럼을 개최하며, ICT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ICT 역량을 국내외 개발자들에게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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