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BR-MP2200’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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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BR-MP2200’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7.11.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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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초소형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BR-MP2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큐브 타입으로 휴대성은 높이고,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아웃도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BR-MP2200은 화이트, 블랙, 블루, 옐로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곡선을 활용한 큐브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핸드스트립 연결이 가능해 가방이나 텐트, 자전거 등에 쉽게 고정시킬 수 있다.

IP54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적용하고, 겉은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 거친 활동에도 걱정 없는 내구성을 보여준다는 것이 브리츠 측의 입장이다.

또한 최신 블루투스 4.1 칩셋을 탑재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멀티페어링을 지원, 두 개의 스마트 기기와 순차적으로 페어링을 하면 두 개 모두 블루투스 연결이 유지된다.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는 스피커폰(핸드프리)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보다 깨끗한 음질로 상대방과 통화를 지원하는 노이즈캔슬링 기술도 탑재됐다.

TF메모리 재생 기능도 갖고 있다. MP3 음악파일이 담긴 TF(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를 슬롯에 끼우면 별다른 장치가 없어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제품에 탑재된 버튼을 이용하면 재생/일시정지, 트랙이동, 볼륨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MP3 외에 WAV, WMA 등 오디오 포맷을 지원한다.

오디오 출력은 5.5W(RMS)다. 작은 포터블 스피커이지만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2인치 네오디뮴 풀레인지 유닛을 탑재했다.

220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완충시 약 12시간 까지 동작한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5핀)로 충전이 가능하다. 스피커를 PC와 USB로 연결하면 PC에서 재생되는 소리가 나오므로 PC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출시한 BR-MP2200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내구성을 높인 설계, 그리고 방진 및 방수 기능을 더함으로써 자전거, 등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포터블 스피커”며 “탑재된 고출력 스피커 유닛은 크기 대비 뛰어난 음질로 야외에서도 만족감을 주며, 핸즈프리 통화 기능은 양손이 자유롭지 않은 레저 활동이나 운전 중에도 전화를 놓치지 않고 받도록 해주므로 실생활에서도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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