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디지텍, Window MR 기반 삼성 HMD오디세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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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디지텍, Window MR 기반 삼성 HMD오디세이 출시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7.11.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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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온라인 공식 지정점 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은 Window MR기기 중 해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삼성 HMD 오디세이 (XQ800ZAA-HC1KR)을 공식 론칭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개발한 삼성 HMD 오디세이 XQ800ZAA-HC1KR 는 간편한 설치와 높은 해상도가 강점이다. AR(증강 현실)과 VR(가상 현실)을 통합하는 중간 단계의 기술인 MR(Mixed Reality)을 구현했으며, 윈도우 10만 설치돼 있으면 어디서든 작동이 가능하다.

3.5형 듀얼 AMOLED 디스플레이와 최대 2880x1600의 높은 해상도를 통해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뷰를 제공하고,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 헤드셋을 탑재해 360도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착용감이 뛰어나고 트래킹이 빨라 사용자 편의성까지 갖췄다.

기존의 VR기기가 게임 기능에 국한 되어 있다면 이번 윈도우 MR기기는 클리프 하우스(Cliff's house)라는 가상 공간 속에서 게임은 물론, 웹 서핑, 영화 감상, 스카이프를 통한 영상 통화 등 실제 현실과 같은 활동이 가능하며, MR기기의 화면을 노트북 화면을 통해 다른 사용자가 그대로 볼 수도 있다.

내장된 트래킹 센서로 컨트롤러와 공간을 인식하기 때문에 센서와 케이블을 번거롭게 설치해야 하는 타사 VR기기와는 차별화 될 전망이며, HMDI 케이블과 USB 3.0 케이블을 연결 하는 것 만으로 간단하게 셋팅이 완료된다. 더욱이 사용자가 공간을 원하는 만큼 설정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환경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아직 한국어 MR 컨텐츠는 50개 내외로 적은 수준이지만 Steam 플랫폼 VR 카테고리의 95%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 환경이 편리해 앞으로 더 많은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HMD 오디세이는 지마켓을 통해 론칭되며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스마일 캐쉬 20,000점이 지급되고, 카드사에 따라 최대 2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엔씨디지텍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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