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7 한글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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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7 한글 버전 출시
  • PC사랑
  • 승인 2006.11.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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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유재성) 는 11월 15일(수) 서울 삼성동 소재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7 (이하 IE 7)한글 버전 출시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새 버전인 IE 7을 통해 이용자들은 한 단계 높은 보안과 보다 간편한 사용 등의 기술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사용자들의 요구를 받아 들여, 보다 안전하고 일상적인 웹 브라우징 업무를 편리하게 하는 브라우저를 제공하게 됐다”고 본사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팀의 딘 하차모비치 (Deam Hachamovitch) 전무는 말했다.

최근 인터넷 환경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보안 위협에 대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은 악성 소프트웨어와 피싱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은 웹 브라우저 자체를 강화하고, 사용자에게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보안 위협을 줄이고자 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은 보다 다양해진 기능과 새로운 모습으로 검색, 여러 사이트 브라우징하기, 인쇄 등의 일상적인 웹 브라우징 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들의 웹 브라우저로 보다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탭 브라우징 기능도 탑재됐다. 이 기능을 통해 한 개의 창으로 여러 개의 사이트를 볼 수 있으며, 사이트 간의 이동도 쉬워졌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은 탭 기능을 강화한 ‘빠른 탭 (Quick Tab)’ 기능을 추가해, 하나의 스크린에서 열려 있는 모든 탭을 ‘한눈에 보기(at a glance)’ 스크린샷으로 볼 수 있어, 사이트 선택과 이동 등의 편하고 빨라졌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은 이용자들의 사용 환경 뿐만 아니라, 개발자 및 IT 관리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7과 기존 웹사이트와의 호환성을 위해 웹 사이트 개발에 가장 중요한 업계 표준을 고수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클라이언트 마케팅 팀의 박준석 이사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과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한국에서도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IE 7의 출시를 미리 알리고 우리나라 환경에서의 적절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호환성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약 500여 개 회사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고객들의 다양한 기술지원 문의에도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윈도우 XP에서 구동 가능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은 윈도우 XP 서비스 팩 2, 윈도우 XP 64비트, 윈도우 서버 2003 서비스 팩 1 등에서 구동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은 전세계 35개 언어로 윈도우 XP와 함께 제공된다. 다운로드는 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ie/default.mspx 를 통해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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