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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 PC 출하량 전년 대비 0.7% 하락... 울트라북·게이밍 PC는 증가 추세

이철호 기자l승인2017.11.13l수정2017.11.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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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울트라슬림 노트북(울트라북)과 게이밍 PC 분야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 국내 PC 분기별 출하량 <출처-한국IDC>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총 101만 대로 전년 대비 0.7% 하락했다. 데스크톱 PC 출하량은 51만 대로 전년보다 2.4% 감소한 반면, 노트북은 전년보다 1.0% 증가한 50만 대를 기록했다.

▲ 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한국IDC>

컨슈머(가정) 부문에서는 유통 채널 물량 감소로 인해 출하량이 전년 대비 4.1% 줄어든 53만 대 출하에 그쳤다. 하지만 울트라북은 탄탄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고사양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게이밍 PC 라인업이 확대되고 출하량도 증가했다.

▲ 국내 PC 시장별 출하량 <출처-한국IDC>

공공 부문에서는 9만 대가 출하되며 전년 대비 44.9%나 증가했다. 한국IDC는 경찰청, 군부대, 우체국 등의 교체 수요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교육 부문 출하 규모는 5만 대로 전년 대비 26.2% 감소했다.

기업 부문은 35만 대가 출하되며 전년도보다 1.0% 성장한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기업 부문 내 노트북 비중이 전년보다 4.0% 증가한 29.2%로 나타났으며 울트라북 도입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IDC 권상준 수석연구원은 “2017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다시 한 번 역성장 했지만, 9월 누적 기준 364만대로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면서 “공공 부문 교체 수요, 게이밍PC, 기업 부문 노트북 전환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PC 시장은 포화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요 감소는 피할 수 없겠지만, 교체 수요를 중심으로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이며, 서비스와 연계해 사용자 편익 및 공급자 수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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