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남은 평창올림픽…공식 모바일 앱·개편 웹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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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남은 평창올림픽…공식 모바일 앱·개편 웹사이트 오픈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7.11.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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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대회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식 모바일 앱과 개편한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성화봉송 모드’ 버전으로 론칭된 모바일 앱은 101일간 진행되는 성화봉송을 온라인 생중계하고, 성화봉송로와 지역 축하행사, 뉴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SNS를 활용한 응원 기능을 통해 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해당 앱은 업데이트를 거쳐 내년 1월 29일에는 관광과 숙박, 교통 등 관중정보, 메달과 경기결과, 선수, 실시간 뉴스 등 대회정보를 포함한 ‘대회/경기 모드’로 전환된다. 경기장 360도 프리뷰 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기능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동시에 제공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iOS 앱스토어에서 ‘2018 평창 공식앱’으로 검색,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대회용 웹사이트’도 새롭게 개편해 최신 대회 정보를 전달한다. 메인 화면은 경기 종목 정보와 실시간 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세부 경기일정과 실시간 뉴스 등을 제공하고 대회 관중을 위한 ‘관중 가이드’ 메뉴는 입장권 구매부터 교통, 숙박, 문화행사 정보 등 수요가 높은 정보들은 전진 배치됐다.

한편, 웹사이트는 한국어, 영어, 불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5개 언어로, 공식 모바일 앱은 한국어와 영어의 2개 언어로 제공된다. 대회/경기 모드로 전환되면 5개 언어로 확대 지원될 예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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