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원격모니터링 및 제어를 위한 H.265 기반 IP 카메라 모듈 FWC-A3T-PV 개발
상태바
세연테크, 원격모니터링 및 제어를 위한 H.265 기반 IP 카메라 모듈 FWC-A3T-PV 개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7.10.27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연테크(대표이사 김종훈)는 H.265 기반의 고화질 압축 방식을 적용한 IP Camera 모듈, ‘FWC-A3T-P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FWC-A3T-PV는 기존 H.264 방식보다 10배 이상 효율이 좋은 압축방식으로, 보편화된 Full HD 비디오 화질을 적은 대역폭으로 전송할 수 있고, 저장 장치의 구축 비용을 줄여준다.

또한 기존 대역폭으로 보다 고화질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해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5M, UHD 4K 영상 등을 압축 전송하는데 적합하다.

H.265를 적용한 IP 카메라 모듈 FWC-A3T-PV는 스포츠캠 등에 많이 이용되는 암바렐라 SoC 칩을 탑재, 42mmx42mm 크기로 제작된 IP Module로 2M, 3M, 5M 또는 4K CMOS의 다양한 해상도 센서보드를 조합할 수 있는 컴팩트한 구조로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된 모듈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장비에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CCTV 카메라 제품은 물론 카메라를 실제로 장착하는 최신 LED 가로등이나 보안등, 원격 영상을 필요로 하는 ATM 기계, IP 방식의 도어 폰(Door phone), 최근 네트워크 방식으로 운영 유지되는 키오스크(KIOSK), 자판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기존 제품에 하나의 부품처럼 쉽게 장착할 수 있어 원격 영상 전송뿐만 아니라 모듈에 장착된 시리얼 포트를 이용해 카메라를 탑재한 장비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세연테크는 자체 개발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SDK와 산업표준의 RTSP, ONVIF 프로토콜을 함께 제공해 보다 쉽게 네트워크 연동을 할 수 있어서 원격 영상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응용할 수 있다.

또한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오픈 플래폼을 제공해 사용자 프로토콜이나 응용 프로그램 모듈을 쉽게 탑재할 수 있어, 개발된 모듈에 카메라를 탑재하는 장비 자체로 원격제어나 M2M 방식의 자동제어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세연테크는 이번에 개발한 IP 카메라 모듈을 통해 단순 영상 모니터링이나 감시를 제공하던 기존의 CCTV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용, 산업용 장비에 영상 및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IP 카메라 모듈의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