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C4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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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C400 출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7.09.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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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강력한 배터리 성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C4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WI-C400의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 성능이다. 약 20시간 연속 통화 및 음악 재생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통화와 음악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15분 충전으로 최대 60분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약 35g의 가벼운 무게로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적당한 강도로 부드럽게 휘어지는 소재로 제작돼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바이브레이션 알람 기능으로 이어폰을 귀에 꽂지 않은 상태에서도 전화를 놓치지 않을 수 있으며, 통화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AI 음성 비서를 호출할 수 있다.

WI-C400은 일반 자석보다 자력이 강한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한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강력한 저음부터 생생한 고음까지 탄탄한 밸런스를 구현한다.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99,000원이다.

신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C400은 강력한 배터리와 함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이동 시간이 길고 통화량이 많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며, “진동 알람, 음성 비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중무장한 WI-C400과 함께 스마트한 일상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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