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어 X 시리즈 갖춘 게이밍 데스크톱 ‘델 에어리어-5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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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코어 X 시리즈 갖춘 게이밍 데스크톱 ‘델 에어리어-51’ 출시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7.09.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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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Dell)이 하드코어 게이머와 콘텐츠 제작자에게 적합한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톱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Alienware Area-51)을 국내 출시했다.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은 델의 대표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 제품 중 최고 사양의 플래그쉽 데스크톱이다. 인텔 코어 X 시리즈를 탑재하고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최대 3개까지 지원한다.

인텔 코어 X시리즈는 인텔 스카이레이크-X 아키텍처 기반의 하이엔드 프로세서다. X299 칩셋을 탑재했으며, 최대 10코어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i9’까지 선택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는 최대 3개까지 장착 가능하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와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각각 2개 이상 장착해 구성 가능한 엔비디아 SLI, AMD 크로스파이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트라이어드(Triad) 케이스를 채택해 편의성과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트라이어드 케이스는 측면이 45도 기울어진 디자인으로, 케이블, USB 장치, 헤드폰, 미디어 카드 리더기 등을 연결하거나 분리할 때 전·후면 포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냉식 쿨러도 탑재됐다.

업그레이드된 조명 시스템도 돋보인다. 사용자가 원하는 조명 테마와 효과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맞춤형 RGB 조명 시스템인 ‘에일리언FX 라이팅’(AlienFX Lighting) 기능을 지원해 게이머 개개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으며, 케이스 후면에 별도의 LED 조명이 있어 케이블 연결 시 따로 불빛을 비출 필요가 없다.

더 자세한 사항은 델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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