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링 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오토페어링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커네스트 ER600이 오픈마켓 11번가에 단독 론칭됐다.

이번 런칭 오픈 기념으로 11번가 쇼킹딜을 통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1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커네스트 ER600은 간단한 페어링 작업과 보조배터리의 기능을 담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충전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고 페어링 후에는 충전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꺼내기만 하면 자동 연결돼 별도의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효율이 높은 4.1을 채택해 블루투스 이어폰의 약점인 끊김 현상을 개선했으며 최대 10M의 수신 거리까지 연결된다. 4g의 가벼운 무게와 15x15x25mm의 아담한 사이즈는 장시간 착용에도 귀에 무리가 덜 가게끔 제작했다.

전방, 후방의 에어홀 공간을 만들어 잡음 발생을 줄이고 선명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항공 프레임 재질의 진동판을 사용했다. 미세한 진동까지 느낄 수 있어 음악 감상, 영화, 게임 등에서 실감 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2,200mAh의 휴대용 충전 크래들이 동봉돼 이어폰 충전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까지 충전할 수 있다. 완충 시 최대 5시간 동안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전원의 상태, 페어링 모드 진입, 음악 감상 중 휴대폰의 전화가 왔을 때, ER600이 자동으로 전화번호를 한글로 읽어주는 음성 지원 시스템을 채택해 편의를 증가시켰다.

커네스트 ER600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매트한 재질로 제작됐으며 블랙, 화이트, 레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제품과 해당 런칭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