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서울팀, 글로벌 스폰서십 세일즈 파트너로 WAGTI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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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서울팀, 글로벌 스폰서십 세일즈 파트너로 WAGTI 선정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7.09.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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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소유주: 케빈 추)이 글로벌 스폰서십 세일즈 파트너로 스포츠문화사업 전문회사인 WAGTI(대표: 강정훈, 이하 왁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왁티는 향후 국내외에서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을 대신해 스폰서십 세일즈 업무 진행은 물론 브랜드 디자인 및 이벤트 부문에 대해 협업하게 된다.

왁티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후원사 마케팅 대행, 골닷컴 및 투르 드 프랑스 레탑코리아를 포함한 국내외 스포츠 리그/팀, 스포츠 마케팅 및 미디어 운영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왁티는 자사의 유명한 전통 스포츠 스폰서십 팀과 오버워치 리그의 전세계적 서비스를 활용해 서울팀의 스폰서와 전세계의 수백만 팬들의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케빈 추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왁티가 서울팀을 성공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한국의 스포츠 팀 및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전문 지식 및 경험울 가진 왁티는 서울팀의 주요 스폰서와 팬을 이어줄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왁티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하는 서울팀의 스폰서십 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왁티의 강정훈 대표는 “e스포츠는 축구, 야구 등의 전통 스포츠 이상의 마케팅 및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오버워치 리그는 전세계 주요 도시의 수백만 팬들에게 방송될 수 있는 최초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라 생각한다. 서울팀은 스폰서와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을 잇는 최초의 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은 왁티와 스폰서십 세일즈 이외에도 브랜드 디자인과 이벤트 부문에서도 협업할 계획이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브랜드 및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향후 빠른 시일 내에 작업을 마치고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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