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가 31일(현지시각) 세계 최초의 400GB 마이크로 SD 카드, 신형 울트라 microSD UHS-I를 발표했다.
샌디스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풀 HD 비디오(1080p) 40시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속도는 100MB/s로 1분 안에 1,200장의 사진을 옮길 수 있다. 또한 A1 앱 성능 등급 사양을 만족해 모바일 기기용 스토리지로 사용할 때 앱을 더욱 빨리 실행할 수 있다.
2년 전, 200GB 용량의 마이크로 SD 카드로 세계 최고 용량 기록을 달성한 샌디스크는 이번 제품을 통해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출시 가격은 250달러로, 우리 돈으로 약 28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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