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 4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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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tv’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 4관왕 달성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7.08.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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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서비스인 ‘U+tv’의 리모컨과 셋톱박스, UX 등이 세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국제대회에 잇달아 입상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인 U+tv가 올해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 주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등에서 연이어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U+tv의 전체 UX(사용자경험), ‘아이들나라’ UX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입상했다. IDEA에서는 리모컨과 UHD 셋톱박스가 본상을 받았다.

유아전용TV 서비스인 아이들나라의 경우 생동감 있는 상호작용(Interaction)으로 즐겁고 새로운 감성경험을 유아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리모컨은 불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나타내는 노란 아이콘 버튼이 실용성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 김지혁 UX센터장은 “올해 U+tv 제품부터 UX까지 전체 서비스 디자인이 모두 입상한 것은 사용자 친화적인 U+tv의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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