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폰 ‘H770BT AN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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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폰 ‘H770BT ANC’ 출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7.08.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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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가 액티브 방식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넣어 PC의 팬 소음이나 비행기 소음을 걸러주는 블루투스 헤드폰 ‘H770BT AN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가 새로 선보인 H770BT ANC는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에 액티브 타입의 노이즈 캔슬링이 추가된 제품이다. 사용 중 헤드폰 측면에 있는 ANC 버튼을 누르면 노이즈 캔슬링이 동작, 헤드폰에 부착돼 있는 마이크에 의해 주변 소음을 감지하고, 상쇄간섭 원리를 이용해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음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따라서 항공기를 포함해 버스, 전철 등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걸러주며, PC의 냉각팬과 생활에서 발생되는 각종 소음도 차단하는 효과가 크다. 그만큼 음악을 들을 때 몰입감을 높여주며, 장시간 높은 집중력이 요구되는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주변 소음으로 신경이 쓰일 때 차음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4.1을 탑재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와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헤드폰 측면에 재생/일시정지, 볼륨 및 트랙이동 등 버튼이 제공돼 쉽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고성능 오디오 기술도 들어갔다. 음질이 떨어지는 기존 블루투스의 단점을 해결해 무선으로도 CD 수준의 음질을 들려준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풀레인지 40mm 드라이버를 장착해 전음역대에 걸쳐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출력한다. 특히, 저음 출력이 우수해 락,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더욱 감동적으로 표현하며, 영화와 게임에서도 몰입감과 현실감을 높여준다.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됐고 USB를 이용한 충전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완충된 상태에서는 블루투스와 노이즈캔슬링을 모두 켰을 때 최대 1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H770BT ANC’는 3.5mm 스테레오 유선 연결도 가능해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가 없는 MP3플레이어나 일반 PC에도 연결해 쓸 수 있다.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핸즈프리 통화 기능도 제공한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올 경우 버튼을 누르면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상대방과 통화를 할 수 있다.

헤드밴드를 가볍게 제작해 무게로 인한 부담이 없다. 패딩 가죽 이어 캡이 귀를 자연스럽게 덮어주며, 밀착력이 우수해 소리가 새어 나가거나 외부 소음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한다. 플랩앤폴드 디자인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3단계로 접어 크기를 줄일 수 있다. 헤드폰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하드 타입의 휴대용 파우치도 제공된다. 가격은 170,000원이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사용이 간편한 블루투스 헤드폰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넣어 활용도를 높인 ‘H770BT ANC’는 항공기, 버스 등 소음을 걸러주기 때문에 숙면에 취할 수 있어 해외 여행 및 출장시 챙겨야 할 필수품이다”며, “PC로 게임을 할 때에도 냉각팬 소음을 차단함으로써 게임 사운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몰입도를 높여주는 제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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