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학습용에 적합한 노트북 ‘삼성전자 노트북3 NT300E5L-K3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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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학습용에 적합한 노트북 ‘삼성전자 노트북3 NT300E5L-K34S’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7.08.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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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선택할 때 휴대성을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들고 다닐 수 있는 PC이다 보니 되도록 가볍고 작은 것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노트북은 휴대성이 뛰어날수록 가격도 함께 높아진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무용이나 학습용으로 찾는 노트북은 성능이나 휴대성보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편이다.

만약, 여러 곳을 이동하기보다 한 곳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넓은 화면에 저렴한 가격의 노트북을 찾는다면 ‘삼성전자 노트북3 NT300E5L-K34S’(이하 삼성 노트북3 NT300E5L)가 적합하다. 삼성 노트북3 NT300E5L은 15.6인치의 큰 화면에 6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확장성을 지닌 노트북이다.

 

디자인까지 신경 쓰다

삼성 노트북3 NT300E5L은 저렴하지만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완만한 곡선형을 이루고 있어 노트북을 잡을 때 손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입출력 포트로는 HDMI 단자와 USB 3.0 1개, USB 2.0 2개, 유선 랜 포트와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포트가 탑재돼 다양한 확장성과 연결성을 제공한다.

키보드는 키패드까지 있는 풀 사이즈로, 문서 작성 시 빠른 숫자 입력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게다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곡선형 키캡은 오랜 시간 동안 문서를 타이핑할 때도 정확도를 높여주고 손가락 끝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삼성 노트북3 NT300E5L의 두께는 24.8mm, 무게는 1.98kg으로 여성이 휴대하기엔 다소 버거운 편이다. 그래도 한 곳에 거치해 놓고 쓰는 용도라면 전혀 문제없는 부분이다. 사무용과 학습용으로 새로운 노트북을 고를 때 휴대성보다 성능과 가격에 비중을 둔다면 삼성 노트북3 NT300E5L을 추천한다.

▲ 보급형 노트북이지만,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키캡은 타이핑 시 피로감을 덜어준다. 또한 마우스 터치 패드에 별도의 물리 버튼을 마련해 마우스 조작이 용이하다.
▲ 오른쪽에는 켄싱턴 락 이외에는 없으며, 왼쪽에 모든 입출력 포트가 모여 있다. HDMI 단자와 USB 3.0 1개, USB 2.0 2개, 유선 랜 포트와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포트가 탑재됐다.

 

돋보이는 뛰어난 가성비

삼성 노트북3 NT300E5L은 그저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운 타사 노트북과는 다르다. 성능은 인텔 6세대 CPU 코어 i3-6006U(2GHz)가 장착돼 사무용이나 학습용으로 사용할 때 주 목적인 문서 작성이나 웹서핑, 영상 감상 정도는 거뜬히 해낸다.

여기에 용량 250MB 이하의 포토샵 파일도 잘 구동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온라인 게임도 중간 옵션 정도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SSD 128GB와 윈도우 10 홈 버전이 기본 장착됐기 때문에 별도로 윈도우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빠른 속도로 부팅이 가능하다.

사용하다가 성능이 아쉽다면 후면 슬롯을 열어 메모리와 저장 장치를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삼성 노트북3 NT300E5L은 DDR4 메모리 추가 슬롯이 내장돼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추가로 메모리 장착이 가능하다.

메모리는 최대 1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듀얼 스토리지를 지원해 SSD와 HDD를 동시 장착해 빠른 속도와 넉넉한 저장 공간을 함께 사용 가능하다. HDD 용량은 최대 1TB까지 지원한다.

▲ CPU는 인텔 6세대 i3-6006U이 장착됐다.
▲ 메모리는 최대 16GB까지 추가할 수 있다.
▲ 저장 장치 용량이 부족하다면 HDD를 추가 장착하면 된다.

 

큰 화면으로 더 오래

삼성 노트북3 NT300E5L은 FHD 해상도에 15.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흔히 저가형 노트북에는 HD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만, 삼성 노트북3 NT300E5L은 FHD 해상도로 큰 화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만큼, 워드나 파워포인트, 엑셀 등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을 할 때도 사용하기 편하다. 특히 인터넷 강의를 주로 듣거나 웹서핑 하면서 자료를 수집해 학교 과제 문서를 작성하는 학생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화면 내용에 따라 자동으로 디스플레이 색상을 최적화하는 디스플레이 색상 모드를 지원한다. 총 5가지(자동 모드, 선명한 모드, 표준 모드, 사진 편집, 독서 모드)의 다양한 디스플레이 색상 모드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직접 선호하는 모드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9.5시간 지속되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덕분에 전원 코드를 찾을 수 없는 경우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삼성만의 독자적인 기능 ‘Battery Life Extender+’가 내장돼 1,000번의 충전과 방전 후에도 최초 배터리 성능의 70%를 유지한다.

 

보안과 A/S까지 안심

삼성 노트북에 지원되는 ‘간편 공유’와 ‘Wi-Fi Transfer’, ‘보안솔루션 4종’도 모두 삼성 노트북3 NT300E5L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간편 공유 기능은 연락처를 기반으로 지인의 모바일 또는 호환되는 노트북에 쉽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Wi-Fi Transfer로는 공유기 연결 없이 기기 간 대용량 파일 전송을 가능케 한다. 또한, ‘패턴 로그인’, ‘레코드 블록’, ‘시크릿 스크린’, ‘시큐리티 캠’ 등 보안솔루션으로 해킹 및 도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여기에 전국망을 통한 삼성만의 프리미엄 A/S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삼성의 A/S 서비스는 정부의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해 인증하는 ‘한국서비스 품질우수 기업 인증’을 받을 정도로 우수하다. 게다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컴퓨터 A/S 부문 15년(2002년~2016년) 연속 1위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뛰어난 A/S 서비스 때문에 외산 브랜드 노트북보다 삼성 노트북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있을 정도다.

▲ 간편 공유와 Wi-Fi Transfer 등을 통해 파일을 간단하게 전송할 수 있다.
▲ 삼성 업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언제나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 제원

CPU: 인텔 6세대 코어 i3-6006U(2GHz)
OS: 윈도우 10 홈
디스플레이: 15.6인치 FHD
메모리: DDR4 4GB(최대 16G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그래픽: 인텔 HD 그래픽스 520
저장 장치: SSD 128GB
I/O 포트: USB 3.0 x1, USB 2.0 x2, HDMI x1,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네트워크: 100Mbps 유선랜, 802.11 ac 무선랜, 블루투스 4.1
웹캠: HD 카메라
전원: 40W 어댑터, 43Wh
크기: 376.8x252.2x24.8mm
무게: 1.98kg
가격: 약 6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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