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V30’ 공개 예정…“8월 31일 IFA가 무대”
상태바
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V30’ 공개 예정…“8월 31일 IFA가 무대”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7.07.13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가 오는 8월31일 오전 9시(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31일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이 개막하기 하루 전이다. LG전자가 IFA에서 전략 스마트폰 발표 행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세계 각국의 기자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공개 행사 초청장 ‘Save the date’(이 날은 비워 두세요)를 발송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초청장은 18대 9 비율의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 반사되는 빛을 활용해 ‘V자’를 형상화했다. LG G6와 같이 18대 9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을 적용했음을 암시한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되는 전략 스마트폰은 ‘V30’이 유력하다. V30은 2015년 V10, 2016년 V20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현재까지는 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한편,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인 LG G6에 업계 최초로 18대 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바 있다.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도 화면은 키웠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