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몬다, 세계 최초로 초고속 183MHz 1.8V ‘DDR366’ 모바일 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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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몬다, 세계 최초로 초고속 183MHz 1.8V ‘DDR366’ 모바일 램 출시
  • PC사랑
  • 승인 2006.11.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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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메모리 선도업체인 키몬다 AG (NYSE: QI)는 세계 최초로 183MHz DDR 동기식 (synchronous) 모바일 램 (DDR366)을 출시했다.

이 새로운 메모리 소자는 60-볼 FBGA패키지로 512Mbit용량을 제공하고, 1.8V전압으로 구동되며 JEDEC DDR 표준과 호환된다. 키몬다는 메모리 업계 최초로 183MHz 모바일 램을 선보여, 시스템 제조업체들이 대용량 및 저전력 성능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풍부한 기능의 모바일 및 휴대용 제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키몬다의 토마스 자이페르트 (Thomas Seifert) 부사장은 “멀티미디어 휴대폰을 비롯해 MP3 오디오· 비디오 플레이어와 디지털 카메라 등 휴대용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고성능 및 저전력 메모리 솔루션 수요가 활성화되고 있다” 며 “휴대용 제품이 복합화 및 다기능화되면서 메모리와 같은 핵심 부품은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고성능 사양을 지원해야 한다. 키몬다는 업계 최초로 183MHz 1.8V 모바일 램을 공급함으로써 휴대용 제품에 탑재되는 고속, 저전력 메모리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고속 모바일 램이 제공하는 366Mbit/s 데이터 속도는 일반 DDR266 D램보다 30% 이상 빠르다. 이 향상된 성능은 기존 BGA 패키지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됐으며, 시스템 설계를 변화시킬 필요가 없다. 모바일 램 분야를 선도하는 키몬다는 중요 고객사 및 선도적인 프로세서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이들 업체가 2007년에 출시할 예정인 시스템 플랫폼과의 호환성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모바일 램은 공간 제약이 심한 소형 제품에 사용하는 매우 컴팩트한 칩-스케일 패키지에서 배터리로 작동되는 휴대용 제품에 필수적인 초저전력 기능을 구현한다. 키몬다는 자사 고유의 저전력 트렌치 기술과 TCSR (온도 보정 자동 리프레시 기능), PASR (영역별 자동 리프레시 기능), OTCS (온칩 온도 센서) 및 DPD (극도전력차단) 모드 등의 전력 관리 기능을 결합시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최저 전력으로 작동하는 모바일 램을 출시하게 됐다.

키몬다는 512Mbit 용량의 SDR 및 DDR 모바일 램을 선적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2.5V 및 1.8V 공급 전압에서 구동되며 최대 183MHz 속도를 발휘한다. 512Mbit 용량의 183MHz 1.8V DDR366 모바일 램은 60-볼 FBGA 패키지로 제공되며, 현재 엔지니어링 샘플이 출시, 공급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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