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4차 산업 최적화 솔루션 '클라우드잇 5.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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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4차 산업 최적화 솔루션 '클라우드잇 5.0' 공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6.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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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정부의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신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 잇5.0(Cloudit 5.0)' 개발을 완료하고 이번 달 말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잇 5.0'은 이노그리드의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기술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집약시킨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특히 지난 4월 정부로부터 안정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국정원 'CC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업 및 공공시장의 클라우드 보안까지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클라우드 5.0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주요기능에는 강력한 GPU 클라우드서비스 'GICS'와 클라우드 개발환경을 지원하는 'DCS',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연동서비스 'HCS',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BACS', 클라우드 장애 시각화서비스 'VICS' 등이다.

'클라우드 5.0'은 사업 규모나 용도에 따라 4가지 제품으로 구분되며, 스타트업과 창업 등 소규모 사업장에 최적화된 '클라우드잇 스탠다드 에디션'과 대규모 인프라 축을 원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적합한 '클라우드잇 엔터프라이즈 스위트', 개발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개발자 에디션' 등이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프라이빗 시장은 물론 퍼블릭, 어플라이언스를 통한 공공조달시장까지 파트너사들과 함께 사업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잇 5.0'을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으로 'IC3 2017'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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