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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게임 대축제, PlayX4 5월 개최 미리보기

조성호 기자l승인2017.04.28l수정2017.05.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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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에 이어 국내 최대 게임페스티벌인 ‘2017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 전시회로 키운다는 비전 발표와 함께 전시회를 역대 최대 규모인 650개 사로 확대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PlayX4는 게임은 물론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을 딴 ‘X4’를 조합한 합성어로, 4가지의 가치(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를 담은 체험형 미래 게임 전시회를 의미하기도 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기대감 고조

‘2017 플레이엑스포’는 게임 유저들의 최대 관심사인 게이밍 기어를 비롯해 온라인·모바일 게임, VR·AR 게임, 교육·기능성 게임, 체감형 게임, 캐릭터, 피규어, 키덜트 등 게임 트렌드를 반영하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추억의 콘솔게임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전국의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
고 있다.

특히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2030 게임 마니아’를 집중 타깃으로 하는 홍보 전략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많은 게임 유저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플레이엑스포측은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한층 더 다양해진 부대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게임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e-스포츠나 코스프레 행사 외에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피드 스태킹 대회, 스트리트파이터 대회, 큐브 대회, 레트로 게임 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플레이엑스포를 직접 방문해 인텔 부스에서 한 관람객이 게임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플레이엑스포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확장된 약 30,000sqm(㎡) 규모로 더 많은 기업과 관계자들의 문의가 끊이고 있지 않고 있다”며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거나 게임 마니아들에게 제품을 어필하고자 하는 게임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플레이엑스포의 경우 수출상담회(B2B)에는 312개 사가 참여해 총 5,736만 달러(한화 약 684억 원)의 수출 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 이는 2015년 대비 약 두 배정도 증가한 수치다. 더욱이 올해는 글로벌 투자사 및 퍼블리셔를 포함해 지난해보다 약 17%가 늘어난 350개 사 이상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텔은 자사의 최신 프로세서와 VR 기술 등을 소개했다.

또 비즈프로모션 플랜을 새롭게 신설해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및 비즈니스 솔루션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 게임기업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참고로 2016 플레이엑스포에는 국내 게임 관련 기업 206개사와 11개국에서 해외바이어 116개사가 참가했으며, 국내 방문객 약 5만 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 삼성은 최신 SSD를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황리에 막 내린 지난해 플레이엑스포

‘게임,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지난해 플레이엑스포에는 행사 참가 기업 566개, 총 851 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전시 규모 속에 나흘 동안 약 5만 여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소니, 웹젠, 넷마블 등 총 205개사 대표작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모든 게임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혀 손색이 없었다. 특히 재미와 즐거움이 체험을 통해 전달되는 미래형 게임 전시회답게 VR을 체험하는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으며, 144개 부스에서 VR 게임이나 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 국내 주변기기 업체인 제닉스도 전시회에 참가해 키보드와 마우스, 체어 등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얻었다.

소니는 미발매 포함 28종의 PS4와 VR게임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KT의 후원으로 운영된 한국VR 산업협회 공동관에서는 이노시뮬레이션의 스노우보드 시뮬레이터와 VR게임, 유아교육 VR 체험, CG, VFX 영상콘텐츠 등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미래 게임 전문가 등 700여명이 참석한 컨퍼런스에서는 아마존게임서비스 사업총괄 책임 ‘댄 윈터스’가 ‘VR과 차세대 게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게임 미들웨이 회사인 라이브2D, 일본 대형 게임사인 코로프라 등 주요 기업 인사들이 세션을 진행해 청중과의 미래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갔다.

인텔, 삼성, 에이수스 등 대형 하드웨어 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게임의 즐거움을 배가 시킬 수 있는 최신 프로세서는 물론 자사의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SSD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과 PC등을 대거 선보였다. 제닉스와 한미마이크로닉스 등 국내 주변기기 업체들도 키보드는 물론 마우스, 체어 등 다양한 게이밍 기어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VR, 올해도 대세로 떠오른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VR이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체감형 시뮬레이터에 VR 게임을 접목시킨 VR 어트랙션(놀이기구)은 지난 3월에 열린 ‘VR EXPO 2017’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인기 어트랙션의 경우 대기시간만 무려 4시간이 소요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분야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도 그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올해 플레이엑스포의 대세는 VR을 접목한 어트랙션(놀이기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플레이엑스포에 참석했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살펴보면, ‘가장 선호한 이벤트 공간’이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30%가 아케이드 체험존을 뽑았으며, 뒤이어 보드게임존(24.5%), 레트로/추억의 게임장(17.3%)이 꼽혔다.

이밖에도 ‘참관객 만족도’에서는 91%, ‘참관객 차기년도 방문의향’은 10명 중 9명이 재방문 의사를 밝혀 실제 게임을 체험하고 참여하는 실감형 게임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실제 체험할 수 있는 아케이드 체험존이 관람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싱 게임을 하기 위해 줄을 선 모습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2017 플레이엑스포’는 기존 콘셉트를 이어 B2B와 B2C관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행사 정보는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playx4.or.kr)나 경기콘텐츠진흥원(B2B) 혹은 킨텍스(B2C)에 문의하면 된다.


조성호 기자  csh75@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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