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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등장으로 급변할 스마트 라이프, 부작용은 없을까?

양윤정 기자l승인2017.04.19l수정2017.04.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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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포트가 전자업계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5년, 공개된 이후 바로 상용되지 않았으나 최근 제조업계를 중심으로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적용하는 주된 목적은 충전, 전송 등 개인 커넥팅 환경 변화뿐 아니라 산업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 USB-C 단자 통합 이후 고속 충전 및 데이터 전송, 고화질 영상 출력이 가능해진다

USB-C 포트는 위아래 구분이 없고 양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리버시블(reversible) 커넥터로 대용량 파일을 단시간에 다운받고 고속 충전이 가능한데다가 TV, 스피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각각 단자에 맞는 케이블 준비가 필요 없어 효율성까지 갖춘 차세대 커넥팅 기술이다.

전통적인 전자 강국인 미국과 일본에서는 이미 수많은 USB-C 액세서리들을 출시하며 대중화에 들어섰고, 에이수스, 화웨이, 구글 등 글로벌 전자기업에서 해당 포트를 탑재한 디바이스를 속속히 출시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갤럭시 S8 시리즈와 LG전자 G6 등 플래그십 디바이스에서 USB-C 포트를 적용해 범세계적인 트렌드에 동참했다.

완벽한 스마트 라이프를 지원해줄 것만 같은 USB-C 포트에도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빨라진 데이터 전송과 충전 속도만큼 전류 출력 또한 높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실제, 기존 USB-A의 최대 출력은 2.4A, USB-C는 3.0A으로 더 높다.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USB-C 케이블은 기존 포트보다 전류량이 많아 발열, 폭발 등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이어, “만일, 충전 중 충전기에서 뜨끈함을 느꼈다면 과전류로 인한 발열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는 저항장치, 회로, 마감, 전선 등 상태가 견고하지 않고 공식 인증을 받지 않은 불량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때문에, USB-C 관련 액세서리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정품 사용이 중요하다. 정품을 구입하기 위해 체크해야할 사항은 USB-IF(USB 시행자 포럼)와 MFi(Made For iPhone) 크게 두 가지다. 이는 제품 구입 시에 포장이나 박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벨킨 DuPont Kevlar 섬유 소재가 적용된 DuraTek USB-C 케이블

한편, 벨킨 USB-C 솔루션은 USB-IF 최초 인증과 MFi의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쳐 내구성과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DuPont Kevlar 섬유 소재의 DuraTek USB-C 케이블 솔루션을 개발해 프리미엄 케이블 시장을 USB – C 솔루션 제품군으로 확대했다. 제품은 오는 4월 중 국내 출시한다.


양윤정 기자  pasd159@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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