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서울모터쇼, 차분한 관람엔 평일이 제격…자율주행·친환경차 시승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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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서울모터쇼, 차분한 관람엔 평일이 제격…자율주행·친환경차 시승 가능해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4.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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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차 플랫폼 전시 모습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개막해 엿새를 맞이한 '2017 서울모터쇼' 첫 주말에 20만 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평일에도 3만 5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평일에는 주말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람객이 적어 차분하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시승', 르노삼성의 어린이 대상 '트위지 시승 행사', 자동차생활문화관의 '친환경차 시승행사' 등 인기 체험 프로그램을 긴 대기시간 없이 즐길 수 있다.

▲ 토요타의 세이프센스 체험 부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및 IT융합기술이 적용된 자동차와 부품, 엔진이나 절개모형 전시를 통해 차량 내부 구조를 학습할 수 있어 우천 시 나들이로도 적합하다.

조직위는 행사가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도 모두 진행되는 점을 감안, 우천 시 전시장 간 이동에도 비를 맞지 않도록 캐노피가 설치된 무빙워크 등을 운영해 관람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화역 1번 출구에서 평일 30분, 주말 1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한편, 5일에는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제시를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율주행 자동차 미래기술 세미나'도 한국ITS학회, MDS테크놀로지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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