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폴란드의 명품 커스텀 인이어 브랜드 '라임 이어스' 국내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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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폴란드의 명품 커스텀 인이어 브랜드 '라임 이어스' 국내 최초 출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7.04.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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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테르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기업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폴란드의 명품 커스텀 이어폰 브랜드 '라임 이어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임 이어스는 다년간 무대 모니터링 장비를 1:1로 제작하며 폴란드 뮤지션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공식 브랜드를 런칭해 일반 유저에게까지 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전문적인 커스텀 인이어 이어폰 업체이다.

국내에 선보이는 라임 이어스의 제품은 상급기 에테르를 포함해 LE3S, LE2 총 세 제품이다. 제품은 모두 사용자의 귓본을 채집해 제작되는 커스텀 이어폰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차음성을 제공한다. 또한, 자연스럽고 정확하면서 넓은 공간감을 특징으로 하며, 수치로 보이는 값이 아닌 음악성에 설계 지향점을 두고 있다.

라임 이어스의 LE3S와 플래그십 모델 에테르는 저음을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채용돼 비행기나 지하철 등 외부 소음 환경에 대응이 가능하다. 이 스위치를 통해 1,000Hz 이하 대역을 부스트할 수 있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커스텀 오더로만 진행되는 이번 신제품은 제작 기간에 약 6~8주가 소요되며 제품의 사후 서비스는 라임 이어스의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제공된다.

가격은 에테르 1,980,000원, LE3S 1,140,000원, LE2 880,000원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셰에라자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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