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료 그룹통화 서비스 ‘네이버폰 오픈톡’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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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무료 그룹통화 서비스 ‘네이버폰 오픈톡’ 선보여
  • PC사랑
  • 승인 2006.11.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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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최휘영)의 NO.1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자사의 인터넷 전화 ‘네이버폰’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자간 그룹통화 서비스인 ‘네이버폰 오픈톡’의 공개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폰 오픈톡’ (http://phone. naver.com/opentalk)이란 이용자가 게임, 공부하기, 수다떨기, 토론하기 등 주제별로 자신이 원하는 오픈톡(대화방)을 개설해, 동시에 여러 사람이 대화를 할 수 있는 다자간 음성통화 서비스다.

특히, ‘네이버폰 오픈톡’은 통화시간 및 장소와 관계없이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온라인 게임시 게이머간 실시간 음성 커뮤니케이터 용도를 비롯해, 커뮤니티의 온라인 정기모임, 그룹스터디 등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폰 오픈톡’은 대화방 개설시 고유의 URL인 ‘폰태그’를 부여해 메일, 메신저등으로 전달해 누구나 쉽게 통화에 참여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개설된 오픈톡을 별도의 삭제조치를 하기전까지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일회성 통화가 아닌 정기적인 온라인 통화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네이버폰 오픈톡’은 이용자 접속상태를 아이콘으로 보여주는 Ping기능, 문자대화기능, 마우스 클릭시만 음성이 전달되는 PPT(Push to Talk)기능, 발언권 표시 및 강퇴기능 등 다자간 통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통화의 목적과 주제에 따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NHN 최휘영 대표는 “네이버폰 오픈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용자들의 그룹통화 니즈에 부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전화 서비스”라면서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블로그, 카페 등 네이버 서비스 및 한게임의 게임과 결합해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무료 인터넷전화 ‘네이버폰’은 지역과 요금의 제약없이 음성 및 화상통화가 가능한 기능상의 장점과 안정적인 통화품질을 바탕으로 가입자수가 70여만명에 달하는 등 대표적인 인터넷전화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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