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하이엔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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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하이엔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7’ 출시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7.03.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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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주변기기 업체 스틸시리즈는 렉-프리(Lag-Free) 무선 기술에 입체음향기술의 ‘DTS 헤드폰:X’(DTS Headphone:X) 7.1 디지털 서라운드를 장착하고, ‘클리어캐스트’ 마이크, 스포츠와 접목한 스키 고글 서스펜션 디자인으로 마감한 하이엔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아크티스7’(Arctis7 gaming headset / 이하 아크티스7)를 출시한다.

‘아크티스 7’은 렉-프리(Lag-Free) 무선기술로 유선보다 나은 몰입감을 전하며, 짧은 대기시간 안에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15시간으로 장시간 사용가능하며 반경 40피트까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입체음향기술인 ‘DTS 헤드폰:X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는 정확한 프리미엄 3D 오디오를 제공한다.

또한, 최상급 S1 스피커 드라이버를 장착, 사운드 왜곡을 없애 사실적이고 세밀한 오디오를 전한다. 때문에 게임 캐릭터들의 대사와 탄창 교체소리, 적의 에너지 소멸이나 치료, 집중 포격 등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잡음 없는 클리어캐스트 마이크도 갖췄다. 해당 마이크는 목소리가 매우 또렷하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TV, 키보드, 자동차 등 옆에서 발현되는 모든 소음을 차단한다.

또한 챗믹스(ChatMix) 다이얼로 게이밍 중 실시간 채팅과 사운드 밸런스를 조절하고 온이어 오디오 컨트롤로 볼륨, 음소거 조작이 가능하며 오디오 공유잭으로 친구와 게임, 음악, 채팅 참여도 할 수 있다.

아크티스 7 밴드는 스키 고글용 서스펜션 헤어밴드로 무게를 균등하게 분배하는 서스펜션 설계에 신축성이 있어 어떤 머리 모양과 크기에도 윤곽 조절이 가능하다. 장시간 게임도 가볍고 편하다. 이어쿠션은 운동복 직물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위브 소재로 부드럽고 시원하며 특수 열가소성 소재로 코팅돼 땀, 수분, 열을 흡수한다.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헤드밴드는 컬러, 패턴, 아티스트 시리즈로 바꿀 수 있고, 게임 속 서라운드 사운드, EQ 설정, 마이크 등은 스틸시리즈 엔진 3 소프트웨어를 통해 바꿀 수 있다.

스틸시리즈 CEO 에티샴 라바니는 "아크티스 라인업은 ‘게이머들이 각기 다른 성격과 관심사를 가진 역동적인 주체’라는 인식하에 개발됐다. 아크티스 라인업은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주변 기기를 제공함으로써 각 게이머가 가진 열정을 지지하며 ‘게이머들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대신 게이머가 자신에 맞는 게이밍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스스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흰 도화지 같은 장비들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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