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레트로 스타일의 고성능 미니 오디오 ‘BZ-T7800 Antique Audi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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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레트로 스타일의 고성능 미니 오디오 ‘BZ-T7800 Antique Audio’ 출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7.03.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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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가 차별화된 복고풍 디자인에 한층 더 강화된 성능과 기능으로 무장한 ‘BZ-T7800 Antique Audi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BZ-T7800 Antique Audio는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탁상형 오디오로, 유행을 타지 않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함으로써 레트로풍의 디테일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기본적인 CD플레이어 기능이 제공되며, 일반 오디오CD를 비롯해 MP3 파일이 담긴 CD도 재생한다. MP3 파일이 담긴 USB 드라이브를 꽂으면 CD 없이도 깨끗한 디지털 음원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 스마트폰/태블릿 등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블루투스 무선 전송 거리인 약 8미터 거리 내에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원을 BZ-T7800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들을 수 있다.

또한, AUX 단자와 광오디오 입력도 있어 AV 혹은 콘솔게임기, 외부 기기와의 연결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FM 라디오, 시계, 알람, 슬립타이머 기능이 제공된다.

출력은 전작에 비해 대폭 향상됐다. 가로 31cm 길이의 탁상형 오디오이지만 출력은 15W+15W로 상당하다. 온가족이 함께 듣는 거실용 오디오로도 쓰기에 문제가 없으며, 카페와 같은 보다 넓은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고밀도 우든 MDF 인클로저를 사용해 음색이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무선 리모컨이 함께 제공돼 소파에 편히 앉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전면에는 LCD창이 있어 작동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FLAT/POP/JAZZ/ROCK/CLASSIC 등 다섯 가지 EQ 모드를 제공하며 낮은 볼륨에서도 깊고 풍부한 저음을 들을 수 있는 ‘Super Bass’와 ‘Loudnee’ 효과도 부여할 수 있다. 가격은 330,000원이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BZ-T7800 Britz Antique Audio’는 복고풍 디자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으며, 최근 소비자는 오디오 기기 구입시 디자인을 중시하는 만큼 앤틱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가치를 품고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CD/MP3파일/블루투스 등 다양한 디지털 음원을 재생하고, FM라디오까지 들려주기 때문에 거실용 오디오로서 뿐만 아니라 침실에서는 아침 기상을 도와주며, 카페나 공방과 같은 작업장에서는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마이크로 Hi-Fi CD플레이어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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