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톤 플러스 스튜디오’ 출시
상태바
LG전자, ‘톤 플러스 스튜디오’ 출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7.03.15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가 신개념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모델명: HBS-W120)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는 올 초 열린 CES 2017과 MWC 2017에 연이어 공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기존 LG 톤 플러스 시리즈 특유의 넥밴드 디자인에 4개의 외장 스피커를 탑재해 사용자가 이어폰을 꽂지 않아도 생생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2개의 상단 스피커는 사용자의 양쪽 귀 바로 밑에 위치, 귀 주변에 입체 사운드 존(Sound Zone)을 형성한다. 사운드 존은 사용자에게 마치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임장감을 느끼게 해준다. 우퍼 역할을 하는 하단의 진동 스피커는 양쪽 쇄골을 통해 풍부한 저음을 전해 영화나 게임의 생동감을 더해준다.

또한,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는 고성능 하이파이 DAC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도 제공한다. 가격은 239,000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