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LG G6’ 판매 시작...2만 원 요금제 선택 시 타사 대비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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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LG G6’ 판매 시작...2만 원 요금제 선택 시 타사 대비 저렴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7.03.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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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대표이사 서종렬)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LG G6’를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노우맨은 그 동안 ‘LG V20’, ‘삼성 갤럭시 S7(엣지)’ 시리즈 등 최신 단말기를 알뜰폰 사업자 중에서도 가장 먼저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LG G6를 스노우맨에서 구매할 경우 무약정, 가입비/유심비 무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만 원대 요금제를 선택 시 타사대비 매월 2만 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단말기를 24개월 할부조건(할부수수료 포함)으로 LG G6를 구매하고 ‘스노우맨 스마트 6G(기본료 22,000원 :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6GB)’ 요금제 이용 시 매월 56,740원(하나1Q 리빙카드로 통신비 이체)만 납부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에 출시한 세종텔레콤 고객용 1Q리빙 하나카드는 통신비를 자동이체 한 후 금액에 상관없이 카드를 한 번 이상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 5,000원씩 24회 동안 총 12만 원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세종텔레콤 MVNO사업 백민협 팀장은 “당사는 스노우맨의 경쟁력제고와 대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고객만족센터 외에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을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한편, 우수고객을 선정하여 사은품 증정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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