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G6' 10일 출시…이통3사 중 지원금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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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G6' 10일 출시…이통3사 중 지원금 최대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7.03.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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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는 10일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LGM-G600L)를 출시한다.

G6의 출고가는 899,8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 원대 ‘데이터 스페셜A’를 선택하면 이동통신 3사 중 최대인 151,000원을 제공한다. 3만 원대 중저가요금제 ‘데이터 일반’은 76,000원의 지원금을, 10만 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하면 173,000원의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G6는 스마트폰 최초 18:9 비율의 대화면 5.7인치 ‘풀비전’(FullVison)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몰입감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베젤을 줄이고 화면을 키워 5.7인치의 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그립감을 갖췄다.

오디오 칩인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도 장착돼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카메라는 전·후면 광각으로 일반 카메라보다 더 폭넓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를 통해 G6를 구입하면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에 가입할 수 있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40%까지 보장해 주고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5,500원(VAT포함)이며 멤버십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 포인트로 이용료 할인도 가능하다.

제휴할인카드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또는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G6를 구입하면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SD메모리카드 추가 구매 없이 영상, 음악, 사진파일 등을 저장할 수 있도록 G6 기본 내부 저장소 64GB 외에 추가로 클라우드 저장소(100GB)를 이번 달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간단히 클라우드 사용 약관만 동의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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