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G G6' 예약 판매 실시…45만원 상당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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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LG G6' 예약 판매 실시…45만원 상당 혜택 제공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3.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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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LG G6' 출시를 앞두고 총 4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급 혜택을 제공하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오늘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진행되며,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각 이동통신 홈페이지와 가까운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모든 LG G6 예약 구매 고객에게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과 '정품 케이스' 등 2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은 LG G6 예약 구매 후 1년 동안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톤플러스(HBS-1100)', '롤리키보드 2'와 '비틀 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최대 20만원 상당의 사은품 세 가지중 한 가지를 선택해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들 세 가지 제품은 LG G6에 탑재된 '기프트앱'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하면 된다.

LG G6는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과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동시에 구현한 18:9 비율의 5.7인치 QHD+(2880x1440) 풀비전 디스플레이, 음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쿼드 DAC, 카툭튀를 없앤 고화질 광각 카메라 등으로 공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스마트폰이다.

LG G6는 이번 예약판매 종료 직후인 10일 국내 정식 출시되며 출하가는 899,000원이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LG G6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완성도 있게 담아낸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예약 판매로 LG G6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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