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 헤드셋으로 더욱 실감나는 게임, 제닉스 STORMX QUAKE 게이밍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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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헤드셋으로 더욱 실감나는 게임, 제닉스 STORMX QUAKE 게이밍 헤드셋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7.02.28 18: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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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기기 전문 기업 제닉스는 그동안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헤드셋 시리즈와 이어폰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STORMX QUAKE 게이밍 헤드셋은 진동 모듈이 탑재된 점이 특징으로, 게임의 극적인 상황을 더욱 실감나게 체감할 수 있다. 여기에 고품질의 가죽 이어쿠션, 50mm 다이나믹 유닛 드라이버, 고감도 마이크를 갖춰 게이밍 헤드셋로써의 성능에도 충실했다.

 

제원

드라이버 사이즈 :  50mm

인피던스 : 32 Ohm

주파수 응답 : 20Hz~20KHz

감도 : 105dB±3dB

최대출력 : 5mW

전력특성 : 100mW

연결 케이블 : 2.4m

플러그 : USB

사이즈 : 220(W)x230(D)x100(H)mm

무게 : 422g(케이블 제외), 478g(케이블 포함)

 

게임에 적합한 헤드셋

STORMX QUAKE 게이밍 헤드셋(이하 STORMX QUAKE)은 진동 기능과 50mm 다이나믹 드라이버, 고감도 마이크를 갖춘 제품이다.

▲ 진동 기능을 ON/OFF 할 수 있는 버튼과 사운드 볼륨 조절을 할 수 있는 스크롤이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진동 모듈을 탑재해 진동 기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오버워치나 둠 같은 FPS게임에서 적을 향해 난사하면 귓가에서 진동이 울리는 식이다. 청각과 촉각을 자극하기 때문에 더욱 심장 쫄깃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설정은 하우징에 위치한 버튼으로 간단하게 ON/OFF가 가능하다.

헤드셋은 이어폰보다 고품질의 사운드를 듣기 위해 사용하는 만큼 사운드의 품질도 좋아야 한다. 제닉스는 이를 위해 STORMX QUAKE에 50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다. 덕분에 평소 게임뿐만 아니라 PC로 음악을 감상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 Plug & Play를 지원하는 USB 연결로 별도 드라이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단선을 방지하는 쉴드 케이블이 적용됐다.

3.5mm 단자가 적용된 것이 아닌, USB 단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점도 특징 중 하나다. 별도 드라이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진동 기능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충전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오래 써도 편안한 착용감

아무리 좋은 기능을 탑재한 헤드셋이라 할지라도 착용감이 불편하면 손이 가지 않는다. STORMX QUAKE는 이러한 점에서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STORMX QUAKE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했던 이유는 첫 번째, 고품질의 가죽 이어 쿠션 때문이다. 해당 쿠션의 두께는 2.5cm으로 상당히 두툼하며, 적당히 탄력도 있어 귀를 안락하게 감싸 줬다.

▲ 이어 쿠션의 직경은 104mm로, 귀를 덮을 정도로 크다.

두 번째, 오버이어 디자인이다. 귀를 덮는 것뿐만 아니라 귀 주변까지 쿠션이 덮어주기 때문에 소리가 밖으로 세어나가는 현상이 줄어들었으며 주변 소음도 차단됐다. 특히 안경을 착용했을 때는 헤드셋이 안경 다리를 눌러 이어폰보다 불편한 경우가 많았는데 STORMX QUAKE는 적당한 탄력의 이어 쿠션과 오버이어 디자인을 갖춰 장시간 착용해도 문제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프리사이즈 헤어밴드다. 각자의 머리 크기에 맞게 조절되기 때문에 귀나 머리가 헤드셋에 눌려 아프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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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2018-02-17 10:22:14
내가 저거 5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