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MWC2017서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등 스마트폰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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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WC2017서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등 스마트폰 4종 공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2.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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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모바일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4K HDR 지원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등 새로운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등 총 4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Xperia XZ Premium)은 최초로 4K HDR 디스플레이(5.5형)가 적용됐다. 또 새로운 모션 아이(Motion Eye)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돼 타 스마트폰 대비 4배 느린 960fps 수퍼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 기능을 제공한다.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은 루미너스 크롬(Luminous Chrome) 및 딥씨 블랙(Deepsea Black)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올 상반기 전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엑스페리아XZs는 모션 아이 카메라와 5.2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로 아이스 블루(Ice Blue), 웜실버(Warm Silver) 및 블랙(Black) 세 가지 색상이며 오는 4월부터 일부 국가에서 출시될 계획이다.

엑스페리아XA1과 6형 대형 스크린을 탑재한 XA1 울트라는 작년 출시된 엑스페리아XA 후속작으로, 두 제품 모두 저조도 촬영 기능 및 2,300만 화소 센서를 포함한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특히 XA1 울트라의 경우, 셀피 촬영에 최적화된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7.0(누가)이 적용됐으며, 화이트, 블랙, 핑크, 골드 4가지 색상으로 올 봄 출시 예정이다.

후루미 히데유키(Furumi, Hideyuki) 소니 모바일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총괄 부사장장은 "소니 모바일은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에 최고의 기술을 입히는데 중점을 맞춰 스마트폰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키고 변화시켜 왔다"며 "수퍼슬로우 모션 촬영을 가능하게 한 메모리 적층 카메라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4K HDR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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