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R, 전 세계 누적 판매량 90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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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R, 전 세계 누적 판매량 90만 대 돌파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7.02.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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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PlayStation 4(PS4)와 함께 풍부한 몰입감과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VR) 시스템 PlayStation VR(PS VR)의 2017년 2월 19일 기준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915,000대라고 발표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사장 겸 글로벌 CEO 앤드류 하우스는 “작년 10월 발매 이후 PS VR은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VR 경험 제공을 바탕으로 전 세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PS VR은 전 세계적으로 5,340만 대 판매된 PS4와 함께 VR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며, “전 세계적인 PS VR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으며, 오직 PlayStation에서만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VR 경험을 제공해주는 콘텐츠 개발사들 역시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PS VR용 소프트웨어 타이틀과 콘텐츠는 2017년 2월 19일 기준으로 전 세계 100개를 넘었고, 소규모 인디 팀과 업계 주요 유통사부터 영화와 음악 관련 엔터테인먼트 회사까지 전체 개발사와 유통사의 수는 360개로 증가했다.

비디오 콘텐츠 외에도 최고의 기대작들인 ‘에이스 컴뱃 7’(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파이널 판타지 15’(SQUARE ENIX CO., LTD.), ‘스틸 컴뱃’(COLOPL, Inc.), ‘철권 7’(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파포인트’,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SIE WWS) 등 현재 PS VR용으로 220개의 소프트웨어 타이틀과 콘텐츠가 개발 중이다. 또한 2017년 연말까지 100개 이상의 신규 소프트웨어 타이틀과 콘텐츠가 발매될 예정이다.

PS VR은 현재 64개의 나라 및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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